쇼베크리에이티브, 퇴마 어드벤쳐 게임 ‘검은사제들:퇴마령’ 5월 10일 출시 예정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게임
RPG, PVP 경쟁, 증강현실 콘텐츠까지 선보여 다양한 재미 제공

쇼베크리에이티브(SYOBE CREATIVE, 대표 김성미)는 25일, 영화 ‘검은사제들’ 기반의 증강현실 시네마 게임 ‘검은사제들:퇴마령’을 모바일 퇴마 어드벤처 게임 장르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베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 10일 한국과 글로벌 동시 서비스 예정이며, 한국어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은사제들:퇴마령’은 영화 ‘검은사제들’ IP 기반으로 제작된 시네마 게임으로 영화 장면을 게임 속에 잘 녹여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면서도 본편에서 확장된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영화를 본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어떤 행동을 취할지 직접 선택하는 분기도 만나게 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해 일방향적인 영화가 아닌 다양한 과정과 결말을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시네마 게임으로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의 주된 콘텐츠가 되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영화 속에 등장했던 인물 카드를 획득해 이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재화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더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실사 캐릭터 이미지 카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일러스트 수집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VP 콘텐츠를 마련해 이용자들의 경쟁도 유도한다. 매주 갱신되는 랭킹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목적의식을 고취하는 등 시네마 게임이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검은사제들:퇴마령’은 증강현실 콘텐츠 퇴마 카메라를 선보여 게임에 대한 몰입을 높일 계획이다. 퇴마 카메라는 실제 주변 환경을 사진으로 찍어 악령을 발견하는 콘텐츠로 사진을 찍었을 때 등장하는 악령을 통해 심령사진을 찍는 듯한 긴장감을 제공하고 악령 카드를 수집하는 쾌감을 얻을 수도 있다.

쇼베크리에이티브 김성미 대표는 “스토리가 영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게임인 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영화를 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영화의 재미와 게임의 재미를 둘 다 잡는 시네마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사제들’은 지난 2015년 김윤석·강동원이 주연한 영화로, 국내 영화 시장에서 흔치 않은 악령 퇴치를 소재로 다뤄 대중에게 주목 받았으며 누적 관람객 540만을 돌파, 관람객 평점 8.5점 등의 기록을 세운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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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