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모바일 액션 RPG ‘루디엘’, 세계관 및 게임 원화 공개
천족과 마족으로 나뉘어진 세력 구도와 이를 위협하는 용족의 세계관 확인할 수 있어
게임 속에서 7가지 특색을 가진 맵 직접 탐사할 예정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레이드몹(대표 지용찬)이 개발하고 자사가 5월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루디엘’의 세계관 및 게임 원화를 공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루디엘’은 세계관을 통해 두 종족의 분열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공개했다. 세계의 멸망만을 목적으로 나타난 용족과 긴 전쟁을 벌였던 고대인은 거대한 폭발로 전쟁을 종식 시켰지만, 이로 인해 하나였던 세계가 두 개로 쪼개지고 각 세계에 나눠진 이들은 서로를 적대하면서 천족과 마족이 탄생했다는 이야기로 세력 구도를 알렸다.

또한, 200여 년이 흐른 뒤 천계에 사라졌던 고대인의 힘이 돌아와 천족과 마족이 날개와 함께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고 이들을 데바라 부르며 분열된 두 세계를 통일시키려 하지만 이들과 함께 돌아온 화룡 크라핌으로 인해 천계가 위협받기 시작한다고 풀어내면서 ‘루디엘’의 서막을 알렸다.

7개의 특색 있는 맵도 확인할 수 있다. 에오니아의 생명이 창조되었다고 알려진 기원의 평원, 7군웅 중 하나인 엘로이즈가 거주하고 수련하는 부서진 해안, 대폭발로 그 모습을 드러낸 유적지 침식의 산맥 등 정글, 바다, 황무지, 빙하 지역 등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일곱 군웅도 만날 수 있다. ‘루디엘’ 스토리 초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홍련의 소니아는 잃어버린 지역에 봉인되어 있던 기억을 잃은 군웅으로 스토리 초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를 담당하는 군웅 순백의 이브는 아름다운 외모와 RPG에서 중요한 역할인 힐러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출시 예정인 ‘루디엘’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http://luthiel.ilovegame.co.kr/)를 개설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게임 속에서 직접 접하게 될 세계관과 지역을 미리 만나보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시기 바란다.”며, “게임성 위에 덧입힌 세계관이 아닌, 탄탄한 세계관 위에 쌓아 올린 게임성을 통해 완벽한 모바일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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