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방문의 해 문화행사에 한빛소프트의 ‘역사탐험대 AR’ 활용하기로
IT 테마 게임에 역사탐험대 AR 선정, 게임 통해 울산 상징 캐릭터 및 영웅들 만나
가족, 친구, 연인끼리 울산 유명 관광지에서 게임 및 문화공연 즐길 수 있어

울산 관광 활성화와 첨단기술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행사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AR 게임 ‘역사탐험대 AR’이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3계절 IT 테마 게임 대회 및 문화공연’에서 진행될 IT 테마 게임으로 한빛소프트의 ‘역사탐험대 AR’이 선정됐다.

울산매일신문사가 주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5월 28일, 7월 말, 10월 말 총 세번에 걸쳐 울산 지역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첨단 IT 기술 체험행사와 양질의 문화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IT 테마 게임 대회에 활용될 게임에는 역사탐험대 AR이 선정됐다. 증강현실(AR)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함께 IT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며, 이 기술을 활용한 역사탐험대 AR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지역명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는 게 선정의 이유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문화행사를 위해 울산을 대표하는 언론사이자 행사 주관사인 울산매일신문과 MOU를 맺고 행사 진행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울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해울이와 울산 관련 역사적 인물인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울산 특산물인 한우를(소를?) 3D 캐릭터로, 울산 방문의 해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아이템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행사기간 외에도 울산에서 역사탐험대 AR을 플레이할 때 울산 영웅 캐릭터 및 나무, 약초, 광석 등의 울산 관련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한빛소프트가 오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역사탐험대 AR’은 역사적 인물의 스토리와 지역명소 관광을 접목, 포켓몬고보다 한국에 더 특화된 한국형 증강현실(AR)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수집형 AR 게임으로 실존했던 이순신, 문익점, 정약용,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등 다양한 역사적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뿐 아니라 해당 영웅의 스토리를 웹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3계절 IT 테마 게임 대회 및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역사탐험대 AR을 활용한 울산광역시의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