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실제 도서를 채팅스타일 텍스트게임으로 출시
영국의 인기 애자일 코칭 도서 저자 ‘Portia Tung’ 제휴
효율적인 방법론으로 인정받은 ‘애자일’, 게임으로 제작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모바일 텍스트게임 ‘직장백서: 애자일의 신’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탭스플러스는 최근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차세대 콘텐츠로 주목하고 있는 ‘채팅 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을 공개했으며, 첫 번째 타이틀로 게임과 서적의 장점을 모두 흡수한 텍스트게임 ‘직장백서: 애자일의 신’을 선보인다.

‘애자일(Agile)’은 개발 환경을 고려해 출시 일정, 외부 환경 등에 보다 민첩하게 반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더욱 다양해지는 요즘 IT 및 게임 개발 분야에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조직생활에서도 어떤 사안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애자일’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다소 복잡한 이론서적이 많아 소규모 조직이나 개인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백서: 애자일의 신’은 영국과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애자일’ 코칭 도서 ‘드림팀의 악몽: 애자일로 뒤엎기’의 저자 Portia Tung와 제휴를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또한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소재로, 채팅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며, 선택지에서 비롯한 결과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본인의 선택지에 따라 약 8가지에 달하는 결말로 이어져 다양한 결과를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직장백서:애자일의 신’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채팅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의 첫 번째 타이틀로, 실제 도서의 IP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메신저 대화를 보듯이 읽고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의 좋은 도서 콘텐츠와 국내의 인디 작가 들의 우수한 작품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