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목소리 녹음 현장 담긴 메이킹 영상 공개…성우 김현심 참여
3월 말 만우절 이벤트 통해 신규 캐릭터 2종 선보일 예정

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이하 아이러브니키)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카카오와 ㈜파티게임즈는 공동 서비스 게임 <아이러브니키>의 신규 캐릭터 목소리 녹음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는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하는 ‘루비가면 삐에로’와 ‘서커스의 밤’ 2종이다. ‘루비가면 삐에로’는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로, 영화 속 악당인 ‘조커’를 연상케 한다. 반대로, ‘서커스의 밤’은 귀엽고 발랄한 장난꾸러기 소녀 캐릭터다.

이번 목소리 녹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다수의 인기 게임과 애니메이션 녹음을 진행해 온 김현심 성우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현심 성우는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통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종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심 성우는 녹음 당시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대본이 잘 준비돼 원활하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게임으로 알려진 <아이러브니키>의 신규 캐릭터 목소리를 맡게 돼 즐겁게 녹음을 했고, 작업물도 만족스럽게 나온 만큼 유저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메이킹 영상은 파티게임즈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TIGAMES)에서 확인 가능하며, 김현심 성우의 목소리가 담긴 신규 캐릭터는 만우절 이벤트가 진행되는 3월 말부터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