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퍼피(대표이사 이정훈)가 자사의 첫 번째 퍼블리싱 타이틀 액트원(ACT.1)을 20일 오후 3시 구글플레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기존에 CBT나 OBT로 진행된 게임을 업그레이드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높여 서비스하는 새로운 방식의 퍼블리싱이다.

모바일 액션RPG로 회귀한 액트원은 사용자 이용에 최적화된 조작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게임에서도 콘솔 게임 수준의 짜릿한 손맛을 선사한다. 또한 던전과 클리어 상태에 따라 수동 및 자동 전투 등 전투모드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어, 유저의 피로감 없이 편안한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70개의 스토리를 따라 탐험모드가 진행되며, 13종의 영웅을 중심으로 자율 전투형 캐릭터인 펫 60종과 파티를 편성해 다양한 공략 및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 액트원의 핵심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액트원은 다수의 게임모드를 마련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요일 별로 던전이 오픈 되는 ‘요일 던전’(다만, 토 ‧ 일 모든 던전 개방), 1층부터 윗층으로 도전해 나가는 ‘수련의 탑’, PVP(Player VS Player) 대결을 통해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결투장’ 등을 경험한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슬로우퍼피는 액트원 정식 론칭을 기념해 오늘(20일)부터 오픈 기념 이벤트 사이트에서 아이템 쿠폰 및 행운의 티켓 받기, 스토리 난이도별 클리어, 액트원 공유 및 응원하기 등 총 7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슬로우퍼피의 우정훈 게임총괄부사장은 “액트원은 검증된 게임에 흥행성과 안정성을 높여 2017년 슬로우퍼피가 야심 차게 공개하는 퍼블리싱 타이틀이다”라고 하며 “슬로우퍼피는 사장, 부사장, 사업실장, 사업팀장 등 주요 경영진이 게임운영자(GM)로 활동하고 게임의 업데이트, 밸런스, 이벤트 등 모든 서비스와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액트원 사용자와 적극적 소통을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액션RPG 액트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액트원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업사이클 퍼블리셔 슬로우퍼피는 2017년 액트원 외에 7개의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해 게임 팬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