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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크’, ‘오딘’, ‘인챈트리스’ 등 아스가르드 캐릭터 7종 추가
아스가르드 배경의 ‘스토리 임무’ 챕터 11, 12 오픈
‘월드 보스 인베이전’ 공개… 다양한 레벨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멀티 레이드 컨텐츠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아스가르드 세계를 담은 콘텐츠와 신규 레이드 ‘월드 보스 인베이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금일 선보인 캐릭터는 총 7종으로, ‘율리크’, ‘팬드럴’, ‘볼스탁’, ‘호건’, ‘인챈트리스’, ‘오딘’, ‘헬라’ 등 아스가르드의 슈퍼 히어로들이 총 출동했다. 또 ‘토르’, ‘시프’, ‘실크’에 언워디 버전 유니폼, 모던 버전 유니폼, 웹 수트 버전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넷마블은 아스가르드를 테마로 한 ‘스토리 임무’ 챕터 11, 12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아스가르드의 웅장한 궁전과 거리 등 신화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챈트리스’의 음모를 막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미르’, ‘미드가르드 서펀트’ 등이 거대 보스로 등장하며 데드 바이킹, 아스가르드 병사 등 북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몬스터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월드 보스 인베이전’은 3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보스를 정복하는 실시간 멀티 레이드 컨텐츠다. 캐릭터 능력치 보정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 단위로 바뀌는 월드 보스들을 무찌르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쉴드 레벨이 70까지 확장됐으며, 일정 레벨 달성 시 새로운 장비 강화 시스템 ‘오딘의 축복’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추가된 장비 슬롯에 아이템 ‘우루’를 장착한 후 제련, 합성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 배틀’에는 ‘극한 모드’를 반복 플레이하며 기록을 갱신하는 ‘도전 모드’를 선보였으며, 상위 등급의 암흑 반물질을 하위 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아스가르드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담은 이번 업데이트로 ‘마블 퓨처파이트’ 속 세계관이 한 단계 확장됐다”며, “이외에도 ‘월드 보스 인베이전’, ‘오딘의 축복’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90종이 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팀을 꾸려 ‘로키’, ‘울트론’ 등 빌런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며 지난 10월 출시 1년 반 만에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4월에는 ‘2016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게임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우수한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