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호평받은 EVR 스튜디오의 ‘Project M’제작기 최초 발표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 개발과 창업 노하우 공유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일환

글로벌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호평 받은 가상현실 콘텐츠 ‘Project M’의 제작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EVR 스튜디오 박재욱 이사  초빙 ‘경기게임아카데미 제4회 오픈세미나’를 오는 29일 19시에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Project M’은 인터렉티브(대화형) VR 어드벤처 게임으로, 강력한 스토리와 현실감으로 지난주 개최된 지스타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VR 스튜디오 박재욱 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Project M’ 제작기와 테크니컬 아트(Technical Art,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업무의 중간 매개 역할) 제작 기술 등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테크니컬 아트는 할리우드 영화와 최신 게임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미나는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onoffmix.com/event/84337) 또는 디노마드 옐로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는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격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욱 이사에 이어 5회는 지난 게임창조오디션 VR?AR?상용화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튜디오 HD’의 한대훈 대표가 1인 개발자 관련 노하우를, 6회는 ‘드림엑스데브’의 정봉재 대표가 냉혹한 게임 시장에서의 생존 전략을 공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박헌용 원장은 “오픈세미나는 게임 제작, 창업 노하우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자리”라며, “G-NEXT사업을 통해 게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