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레이븐’ 대상 등 6관왕 이어 올해 ‘스톤에이지’로 최우수상 수상
소외계층 문화저변 확대…‘사회공헌우수상’ 수상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가 지난 16일(수)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지난해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거머쥔 ‘레이븐’에 이어 ‘스톤에이지’를 통해 또 한번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최우수상)∙‘모두의마블’(인기상), 2014년 ‘세븐나이츠’(인기상/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 등으로 꾸준히 수상작을 배출해왔다.

지난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톤에이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 9월에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출시 7일 만에 홍콩, 대만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개발사 넷마블엔투 최정호 대표는 “이용자와 펫과의 교감을 강조한 ‘감성 코드’와 성장의 다양화를 통해 나만의 취향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독창성’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운영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게임대상에서 넷마블은 사회공헌우수상도 수상했다.

넷마블은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인재 키우기(넷마블게임아카데미, 견학프로그램) ▲마음 나누기(모두의마음, 장애인권익사업)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넷마블은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대규모(약 1500명)의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왔으며,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에 PC, 모바일, VR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관’을 총 30개소 설치했다.

또 올해부터는 미래 게임 인재를 양성하는 ‘청소년 게임예술교육’,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게임소통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하는 등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으로 세대 간 공감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일반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키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