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장르의 시작을 알렸던 ‘암드히어로즈2’ 2017년 상반기 출시 예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게임성으로 무장

1세대 모바일 RPG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암드히어로즈’의 차기작 ‘암드히어로즈2’가 2017년 상반기 출시된다.

EGLS KOREA는 글로벌 게임 축제인 G-STAR를 맞이해 ‘암드히어로즈2’의 게임 로고와 함께 개발 소식을 공개했다. ‘암드히어로즈2’는 현재 마무리 개발이 한창이며, 2017년 상반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12월부터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 게임 내용 및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암드히어로즈’는 모바일 RPG 장르의 가능성을 증명한 게임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오랜 기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함은 물론, 글로벌 매출 1천억 이상을 달성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PC RPG를 능가하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로 모바일 ‘와우’로 불리며, 모바일 RPG 장르의 기초를 정의했다. 또한, 다양한 영웅과 유저 편의에 주목한 시스템, 공성전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후 구글 플레이 TOP10 꾸준히 유지해 왔다.

‘암드히어로즈2’는 전작 ‘암드히어로즈’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개발진이 정체된 모바일 RPG 장르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각오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드히어로즈’로 증명된 게임성에 그동안 부족했던 게임의 몰입감과 콘텐츠를 보강해 게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암드히어로즈’만이 보유하고 있었던 특유의 ‘거래소’ 시스템이 관심을 모은다. 유저간 거래가 가능한 ‘암드히어로즈’의 거래소 시스템을 ‘암드히어로즈2’에서도 그대로 구현했기 때문.

EGLS KOREA 반승재 지사장은 “전작인 ’암드히어로즈’가 모바일 RPG 장르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차기작인 ‘암드히어로즈2’는 모바일 RPG 장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조 모바일 RPG의 귀환, ’암드히어로즈2’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드히어로2’는 2017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해 연말부터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 순차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