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대만 게입 기업 마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MacroWell OMG Digital Entertainment Co., Ltd., 이하 OMG)와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어비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16일(수) 대만을 포함한 3개 지역에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클래식 스네이크 게임과 RPG를 결합한 게임으로 지난 3월 카카오게임을 통해 국내에 선보여 독특한 게임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光之冒險 (빛의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이번 타이틀의 런칭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으로 OMG 자체 마켓인 앱마스터(http://www.app-master.com.tw/)와 해당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동시 런칭 할 계획이다. 

OMG를 통해 서비스될 ‘빛의 모험’은 어비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플레이방식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게임의 밸런스, 난이도 등 주요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대만의 국조인 파랑새를 모티브로 한 ‘행복의 파랑새’ 용병 등을 추가하여 현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비스 총괄 조용길 팀장은, “11월 16일은 국내 CBT를 시작한지 꼭 1년되는 날이다”라며, “국내와 대만 서비스를 통해 확보된 밸런싱, 네트워크 안정성, 로컬라이징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원빌드 글로벌 런칭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어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빛의 모험’과 관련된 정보와 일정은 현지 커뮤니티(https://www.facebook.com/absfans)와 공식홈페이지(http://abs.app-master.com.tw/?id=366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