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편의성 증대•콘텐츠 강화 등 재미적 요소 대폭 보강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즈제네시스’가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스튜디오지나인(대표 정영훈)이 개발한 ‘히어로즈제네시스’의 2차 CBT를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비릭스는 이번 2차 CBT의 경우 사용자 편의성과 함께 게임의 전략성을 보강했다. 또한 1차 CBT(8월26일~28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적용한 신규 시스템과 게임 최적화를 집중 테스트한다.

모비릭스 한 관계자는 “1차 CBT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상에서 구현하는데 노력했고 그 결과가 2차 CBT에서 보여질 것”이라며 “한결 섬세하고 세련된 그래픽과 전투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우선 사용자 편의성이 한결 높아졌다. 1차 CBT때보다 한결 편의성이 증대된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시켜 사용자들이 ‘히어로즈제네시스’를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도 강화했다. 제작 시스템의 추가와 함께 플레이 전략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AI(인공지능), 스킬, 몬스터를 대폭 개선했다.

이와함께 인트로 영상 및 성우 음성 추가, 튜토리얼 구성과 사운드 및 애니메이션 추가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히어로즈제네시스’는 1차 CBT 당시 특화된 콘텐츠인 룬 시스템과 언리얼 엔진4의 강점인 사실적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참가 유저 중 90.7%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거대 병기 전투시스템과 한 번에 세 종류의 영웅을 성장시키는 다중 육성시스템, 실시간 1:1 PVP 모드, 영웅병기를 쓰러뜨리는 도전 모드 등 다양한 재미적 요소로 주목을 받았다.

스튜디오지나인 정영훈 대표는 “1차 CBT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재미를 2차 CBT에서는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강화된 콘텐츠의 재미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즈제네시스’는 2차 CBT 이후 유저 의견을 취합, 반영한 후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