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WW1 AirWar’ 지난 10월 런칭 첫 달 다운로드 20만건 돌파
국산 게임으로는 최초 진출로, 연내 4종 출시 목표

디지캐비어 코리아(대표 김성훈)은 자사가 퍼블리싱 하고 캡틴스(대표 김지택)가 개발한 비행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WW1 AirWar’가 국산 게임 최초로 이란(중동) 모바일게임 앱마켓에 정식 출시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WW1 AirWar’(현지 서비스 명 جنگ هوایی: جنگ جهانی اول)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연합군 또는 동맹군 전투기를 조종하여 서부전선에서의 공중 전투를 직접 참여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휴대폰의 자이로 센서를 통해 실감나는 조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란 모바일 게임 시장은 성장세가 매우 빠른 신흥 시장으로,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이 직접 진출하지 않아 중국과 같이 현지 앱마켓에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다. 

이번에 출시한 ‘WW1 AirWar’는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 10월 첫 달 만에 현지에서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지 앱마켓에서 피쳐드(추천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디지캐비어 코리아 김성훈 대표는 “이번 WW1 AirWar’의 이란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다수의 중동 국가 및 나아가 MENA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 할 계획이며, 연내 총 4종의 국산 모바일게임을 중동 현지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