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 모바일 RPG ‘리리안 아티스’ 국내에서 첫 공개
최상급 그래픽으로 표현된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3D 모바일 액션 RPG
중국에서 인기를 끈 ‘마왕과 공주’의 국내 버전으로 11월 중순 정식 서비스 목표

비비게임(BBGame, 대표 William Lam, 윌리엄 린)은 HOYEGAME이 개발한 ‘마왕과 공주’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리리안 아티스’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금일(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중국, 대만, 홍콩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낸 모바일 게임으로, 11월 중순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 중이다.

HOYEGAME은 2014년 8월 초 설립된 개발사다.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다수의 타이틀을 개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국내에서 ‘리리안 아티스’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예정이며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인기를 끈 ‘마왕과 공주’가 있다.

‘리리안 아티스’는 여러 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판타지 월드에서 질투와 미움으로 가득 찬 마왕에게 납치당한 아티스 대륙의 공주 리리안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여러 용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바일 RPG다.

검사, 법사, 자객의 세 가지 캐릭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 자체 스킬인 보통스킬과 강화버전인 수련스킬, 소유하고 있는 펫 스킬인 희귀스킬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리리안 아티스’만의 장비, 강화, 펫 시스템이 존재하며 다른 유저와 PVP가 가능한 경기장, 서버개인전, 친구와의 PK나 길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길드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리리안 아티스’는 중국에서 정식 출시 후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최고 10위권에, 대만과 홍콩에서는 반 년 동안 안정적으로 2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많은 해외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인기를 끈 마왕과 공주를 리리안 아티스라는 타이틀로국내에서 서비스를 할 계획이고 이를 비비게임에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서 해외에서처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