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점사•드래그•탭 시스템 도입으로 유저 참여형 전투 방식 구현
공성전•혈맹 대전 등 풍부한 콘텐츠 제공…안정적 서비스 기본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11일 도연게임즈(대표 박도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가디언소울’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론칭한다.

‘가디언소울’은 대륙을 지키기 위한 가디언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가디언은 이 게임의 핵심 축으로 다섯명의 가디언이 파티를 이루며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디언은 탱크, 딜러, 보조 등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고유스킬이 4종류다. 12단계의 승급과 6단계의 진화가 가능하다.

‘가디언소울’은 기존 액션 RPG가 추구하는 자동전투 방식에서 벗어나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디언소울’에는 일점사•드래그•탭 시스템 등 3가지 차별화된 전투 방식이 존재한다.

일점사 시스템은 캐릭터를 오랫동안 누르면 한꺼번에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스킬이 발동하는 방식이고 드래그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드래그하면 이동 후 타깃 공격이 가능하다. 탭은 캐릭터를 보여주는 바를 빠르게 탭하면 마나가 소모되면서 에너지가 채워지도록 했다.

자동전투 방식에서 벗어나면서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는 물론 기존 액션 RPG에서 느끼지 못했던 게임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자동전투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게임이 줄 수 있는 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참여를 통해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는 ‘가디언소울’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특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소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방대한 콘텐츠 양이다.

서비스와 동시에 공성전, 요일던전•시간의던전•장비던전, 무한의 탑 등이 제공돼 유저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디언소울’에는 혈맹이 존재해 보스레이드와 혈맹대전이 가능하다. 혈맹은 15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보스레이드를 통해 블랙코인 획득이 가능하다. 혈맹대전은 매일 저녁 열리며 상대방 혈맹에게 이길 경우 블랙코인을 약탈할 수 있다.

도연게임즈 관계자는 “유저들의 의견을 토대로 전투 방식을 도입한 만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유저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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