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전략’, 게임 플레이 동영상 공개
게임의 시놉시스부터 함선 전투, 요새 점령까지 핵심 콘텐츠 전달에 초점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한 색깔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할 것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8월 24일, 우주 공간을 무대로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스페이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우주전략’의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총 1분 4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동영상은 우주전략이 갖추고 있는 핵심적인 특징들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것. 게임의 주요 배경인 GC2837년, 거대 제국 ‘헬리토리아’의 황제 폴센 니콜라스 5세가 경쟁제국 ‘크로노틴’을 기습한 끝에 패망시키며 영상은 시작된다.

이후 영원할 것 같았던 헬리토리아의 번영은 황제의 중병과 ‘베나추르 종족’과의 수 년에 걸친 전쟁까지 겹치며 서서히 나락의 길로 접어들어가고, 제국의 혼란을 틈타 패망한 크로노틴의 명망가들을 비롯, 야망을 품은 자들이 대거 참전하며 대우주의 혼전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게임의 주요 이야기와 함께 머나먼 미래에 펼쳐질 상상 속의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함선 전투부터 적 진영이 점거하고 있는 위성 침공, 그리고 유저 자신만의 요새라 칭할 수 있는 ‘스페이스 콜로니(우주 거점 위성)’를 독창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보호 시설들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개발중인 콘텐츠들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함선의 주력 병기체계인 함포를 난사하는 과정에서 탑재하고 있는 소형 전투기 유닛들을 대거 출격시켜 상대편 진영을 교란시키는 요소는 이 게임이 전투 부분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편 요새에 일격을 가하기 위해 각 함선 별로 장비되어 있는 주포 및 대형 미사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멋스럽게 연출되며 영상은 종료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인 우주전략은 본격적인 우주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21세기에 발맞춰 우주에 대한 동경을 고취시킨다는 목적 아래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여러 국가 유저들간의 결속 및 경쟁을 활성화시키도록 낮은 사양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이 지원되도록 전체적인 게임성을 끌어올리는 단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우주전략이 갖추고 있는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50여종에 이르는 함선들마다 독자적인 특성이 발휘되며, 상호간에 ‘상성(相性)’을 갖추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함대를 지휘하는 주요 인물 또는 영웅들에 의해 함선의 능력치가 다채롭게 변화되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층 생동감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위성항법 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이하 GPS)’을 접목한 AR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우주전략에 도입될 AR 기술은 은하계와 지구 맵 좌표를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즉, GPS와 AR 기반을 이용하여 유저가 이동하는 방향에 맞춰 우주 별자리 및 행성을 선택 가능하며, 각 함선 유닛들로 행성 점령 및 방어를 위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우주전략은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게임이 갖추고 있는 특징과 이미지 등 게임에 대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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