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 주효, 약 2주만에 200만 다운로드
비밀의탑에 총 50층 신규리전 추가, 5층마다 다채로운 인게임 아이템 제공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 마츠다 요스케)는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가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MOBIUS FINAL FANTASY’는 지난 3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19일 기준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베스트셀러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그간의 개발력을 적극 활용, 콘솔 및 PC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기술력이 거둔 쾌거라 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도 각 지역 유저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한 몫 했다. 실제로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본판에는 없는 ‘어빌리티샵’을 추가해 자유도를 높였으며, 이전보다 풍성한 보상 시스템으로 무리한 과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은 호평을 얻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20일부터 28일까지 ‘배틀 타워’에 신규지역 ‘격투! 아다만 대모거북’을 추가했으며, 5층마다 보물상자를 열어 다채로운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보스 사냥 수를 순위로 산정해 어빌리티 티켓과 크리스탈을 추가로 지급하며, 단 한번 참여하더라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높은 참여도가 예상된다.

‘MOBIUS FINAL FANTASY’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