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18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 대상 시범 테스트 실시
‘건파이 어드벤처’ 오락실에서 맛보던 손맛과 쉬운 조작법을 모바일에 도입
276개 스테이지의 시나리오 모드 및 ‘보물 추격전’, ‘발굴단’ 등 풍부한 콘텐츠 마련
NCC 입주사 ‘엔파이게임즈’ 첫 타이틀,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 예정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파이게임즈(대표 윤형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건슈팅 액션 어드벤처게임 ‘건파이 어드벤처(GunPie Adventure)’의 시범 테스트 참가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페이지(http://gpa.nex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의 생생한 손맛과 쉬운 조작법을 모바일에 도입한 게임이다. 직관적인 컨트롤러를 활용한 시원한 액션을 토대로 폭파 미션, 장애물 피하기, 보스전, 보너스 스테이지 등 FPS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276개 스테이지로 나뉜 시나리오 모드 ‘에피소드 1- 유물수호자’를 비롯해 차량을 탑승한 적군과 추격전을 벌이는 ‘보물 추격전’, 요일 던전인 ‘발굴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건파이 어드벤처’ 공식 카페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전 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함께 게임 플레이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차를 타고 유적지를 달리며 고대 몬스터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건파이 어드벤처’만의 통쾌한 슈팅 액션을 느낄 수 있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이번 국내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정식 론칭 할 예정이다. 

한편, 엔파이게임즈는 ‘워록’, ‘메트로 컨플릭트’ 등 다양한 FPS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모인 개발사다. 2014년 7월 넥슨의 게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NPC(Nexon & Partners Center)’에 입주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해 넥슨은 엔파이게임즈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건파이 어드벤처’의 글로벌(중국 제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바 있다. 

‘건파이 어드벤처’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http://gpa.nexon.com/)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xongp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