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과 노리통에서 개발한 '비행의 신'이 4월 29일부터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
인기 반열에 오른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중소 개발사가 직접 서로 윈-윈하는 상생 이벤트

모바일게임 '무한의 계단'과 최신 비행RPG '비행의 신'이 크로스 프로모션을 오늘(29일)부터 실시한다.

엔플라이 스튜디오(대표 고무진)가 개발한 액션게임 '무한의 계단'은 출시 이래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인디게임으로, 현재도 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노리통(대표 황성익)의 '비행의 신'은 최근 ARPG나 MMORPG로 점철된 국내 시장에서 오랜만에 나온 비행슈팅게임이다. 기존 비행 슈팅과 차별화된 시나리오나 스테이지 구성으로 게이머들에게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크로스 프로모션은 대형 퍼블리셔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 개발사들이 윈-윈하기 위해 힘을 모은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무한의 계단'과 '비행의 신'은 캐주얼과 미드코어 게임이라는 다른 게임성으로 각각의 이용자층을 확대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엔플라이스튜디오의 고무진 대표는 "현재 중소 개발사들의 생존 키워드는 상생과 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계기로 많은 중소 개발사들이 협업의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리통의 황성익 대표는 “국민게임인 무한의 계단과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비행의 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성적으로 반드시 다른 개발사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크로스 프로모션은 오늘(2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비행의 신'에서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무한의계단 크로스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이용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무한의계단’은 애플 앱스토어 (https://itunes.apple.com/kr/app/muhan-ui-gyedan/id947742764?mt=8),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flystudio.InfiniteStaircase)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비행의신’은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oritong.eternalskygoogl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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