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 총 상금 1,900만원 규모,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대거 참여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미디어 파트너 ‘트위치’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
‘무적함대’ 리더 김영재 선수 비롯 해설자 강민, 인기 진행자 오성균 중계 맡아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트위치와 함께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한국 공식 리그인 ‘Vainglory League Korea(VGL Korea)’의 첫 번째 시즌을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VGL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총 상금 규모는 1,900만원이다. 모든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과 일본 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토너먼트 'Vainglory International Premier League (VIPL)'의 한국 예선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직접 경기장에 오지 않아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VGL korea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는 오는 20일부터 5주 동안 주말(토,일)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VGL korea 스트리밍 채널(http://www.twitch.tv/vaingloryleaguekr)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경기는 ‘베인글로리’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첫 번째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팀 ‘무적함대’의 리더인 김영재 (Wine)선수가 중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LoL)와 VIPL 중계를 맡고 있는 강민 해설자와 함께 워크래프트3, LoL로 잘 알려진 인기 진행자 오성균이 함께한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윤태원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는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베인글로리’ 리그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전세계 ‘베인글로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VGL Korea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한국 선수들이 멋진 대결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치 코리아 안영훈 매니저는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VGL Korea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가 되어 무척 기쁘다”며 “e스포츠 스트리밍의 글로벌 리더인 트위치는 한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중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