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여 만에 양대 마켓 통산 200만 다운로드 달성
RPG 장르 홍수 속 인기 캐주얼게임으로 관심 집중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게임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가 양대 마켓 통산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달 1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는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틀린그림찾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이 게임은 젊은 층은 물론 304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는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3일만에 전체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6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출시 후 2주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3주차에 100만, 4주차에 1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의 200만 다운로드 달성은 자체 진성 유저만으로 거둔 성과라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하루 순수 이용자수(DAU)만 5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유저 재방문율과 잔존율 등에서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루노소프트 이은규 마케팅 팀장은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의 출시까지 1년 10개월이 걸렸다.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전력투구한 결과다"라며, "훌륭한 IP와 플랫폼, 게임성이 만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