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금일(16일) 소프트 론치 실시
‘타겟팅’ 시스템으로 차별화 꾀해

GAEA MOBILE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5를 통해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Ace Of Arenas, AOA)’를 공개한 후 금일(16일), 소프트 론치를 통해 특정 국가에 한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한국 또한 소프트 론치 대상 국가에 포함되어 한국 유저들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3월 말, 중국 iOS를 통해 자유지전(自由之战)이라는 이름으로 선 출시되었다. 현재 중국에서만 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호평 받고 있는 게임으로, 이제는 글로벌 서버에서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이미 익숙한 D패드 형식의 컨트롤(왼손으로 방향을, 오른손으로 스킬을 컨트롤하는 형식)로 직관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하고 자유자재로 원하는 타겟을 선택 공격할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MOBA 장르에서의 차별화를 실현하였다는 설명이다. ‘타겟팅’ 시스템은 미니언 또는 챔피언과의 자유로운 타겟팅 변환을 제공하여 전투상황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공격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혁신적인 컨트롤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GAEA MOBILE 측은 대표적인 특징으로 “대전 형식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통해 승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상대방의 코어 건물을 파괴하는 방법 외에도 여러 방법을 통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가장 빠른 승리를 얻기 위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온라인에서 이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MOBA 장르, 모바일에서도 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가 과연 그 중심에 서게 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aeaaoa) 또는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s://www.facebook.com/AceofArena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구글플레이(https://goo.gl/ErOHtY)와 애플 앱스토어(https://goo.gl/mjXcLC)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