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밀당녀 육지담, 게임 CF 촬영 현장에서 케로로송 열연
뇌섹녀 ‘신아영’에 이어 힙합 소녀 ‘육지담’까지 가세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구글 1위 ‘케로로 액션 히어로’ 후속작

tVN 랩배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상대방을 향해 디스전을 펼치던 힙합 밀당녀 육지담이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게임 퍼블리셔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힙합소녀 육지담이 자사가 서비스하고 ㈜엠앤빌소프트(대표 정두영)가 개발 중인 모바일 팀 액션RPG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를 위한 랩의 피처링을 담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서 ‘뇌섹 집안녀’로 유명해진 신아영 아나운서가 '케로로퍼렁별 원정대'의 공식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힙합 밀당녀', '소녀 래퍼' 등으로 불리고 있는 육지담까지 케로로 홍보물 제작 현장에서 피처링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  

육지담은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CF 촬영 현장에서 '올챙이적 네 꿈은 퍼렁별 정복...'으로 시작하는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와 관련된 랩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래퍼 본성을 드러내 주변으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육지담은 지난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육지담이 열연한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팡게임이 선보이는 모바일 팀 액션RPG로 수주 동안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케로로 액션히어로'의 후속작이어서 모바일 기대작으로 꼽히는 타이틀이다.  

특히 일본 선라이즈사와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케로로와 기로로, 타마마 등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고, 팀 구성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팡게임 남궁완 PM은 "육지담씨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면서 “신아영 아나운서에 이어 육지담씨까지 홍보에 가세, 케로로 퍼령별 원정대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만족해 했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사전등록을 거쳐 6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goo.gl/wPdOa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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