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및 'GTA' 개발진의 초대형 모바일 액션RPG 
데이브 존스, 스티그 헤드런드 등 게임 계 두 거장의 출사표 영상…게임 특징 및 출시 포부 등 담아
5월 출시를 위한 본격 행보 시동

‘레이븐’의 뒤를 이을 넷마블의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 ‘크로노블레이드’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출사표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에는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공동창립자 데이브 존스와 개발총괄 스티그 헤드런드의 인터뷰 및 플레이 영상 등이 담겨있다.  PC게임 ‘디아블로1,2’와 콘솔게임 ‘GTA(Grand Theft Auto)’의 개발총괄로 알려진 게임계의 두 거장은 영상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데이브 존스는 “한국 이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이용자이기 때문에 한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크로노블레이드’를 통해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는 콘솔급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또 ‘디아블로’를 창조한 액션 RPG의 전설 스티그 헤드런드는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국형 대표 캐릭터 ‘세라’를 소개하고 게임의 특징인 스킬 전투의 묘미도 설명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금일 출사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정식 출시까지 빠른 행보를 통해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지난해 6월 첫 공개 후 다양한 테스트와 검증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며 “게임 개발을 총괄한 두 거장의 출사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노블레이드’는 ‘GTA’와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 초대형 액션 모바일 RPG로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토대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 및 극대화된 액션의 재미가 특징이다.  

특히, 현재 인기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레이븐’과 함께 지난해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공개돼 주목을 받아왔던 게임으로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2번째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브 존스와 스티그 헤드런드의 ‘크로노블레이드’ 출사표 영상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http://goo.gl/WbEJ3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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