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상장사 에이팔(A8)과 15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의 메이저 오픈 마켓을 통해 올 12월 중국 출시 
네오아레나, <베나토르>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예정

오픈퍼블리셔 (주)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중국기업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A8Disitalmusic Ltd., 대표 리우쇼우숭)(이하 에이팔)와 모바일게임 원터치공성배틀RPG <베나토르>에 대하여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금일(19일)밝혔다. 

<베나토르>는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 모드,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으로 지난 5월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하여 6시간 만에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디지털 음원 회사로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에이팔이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팔은 <베나토르>의 중국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 내 메이저 오픈 마켓(플랫폼)을 통해 올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팔 리우쇼우숭 대표는 “베나토르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과 티스토어에서의 좋은 성과 등을 비추어볼 때 중국에서의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출시 때 대대적인 마케팅 등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베나토르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며, “양사가 협력하여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