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 구글 플레이 통해 국내 첫 출시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30여 명의 초호화 성우진 참여, 고품질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등 특징
모바일 카드 RPG로는 드문 축구 소재의 게임으로, 올해 글로벌 흥행까지 노린다는 전략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Roll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국내 첫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커스피리츠’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소재의 모바일 카드 RPG로, 외계 행성들과 축구 시합을 통해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러스트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편의 열혈 축구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강수진, 양정화 등 국내 정상의 성우 30여 명이 게임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대거 참여해, 고품질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300여 명의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각기 상황과 개성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게임의 애니메이션스러운 재미를 돋군다. 

모바일 카드 RPG로는 드물게 축구를 소재로 하고,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공격과 수비의 접전을 리얼 타임 턴제로 살려낸 독특한 구성 역시 눈에 띄는 점이다. 미드필드 라인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 라인을 앞뒤로 오가며 공을 패스하고 상대팀과 공수를 펼치다 보면, 실제 축구 시합에서의 스릴과 박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구글 플레이 국내 출시에 이어 근시일 내에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는 물론 자체 플랫폼을 통한 전세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올 여름 불어올 세계적인 축구 붐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역시 노린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카드의 조합과 능력치에 따른 결과를 수동적으로 보는 일반적인 카드 RPG와 달리, ‘사커스피리츠’는 직접 카드를 조작하며 승리를 이끌어내는 새롭고 능동적인 축구 RPG인 점이 특징”이라며, “CCG(Collectible Card Game, 수집형카드게임)와 RPG의 매력을 고르게 가진 게임이라, 두 장르의 유저 분들을 모두 만족 시켜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사커스피리츠’의 출시를 기념해 5월 29일까지 게임 내 시공의 틈, 콜로세움 등에서 구하기 힘든 특별한 선수 카드를 제공하고, 5월 28일까지 매일 틀려도 선물을 주는 ‘매일매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하는 동안 계속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