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및 문파 시스템 개편으로 정통무협 RPG 요소 강화
업데이트 콘텐츠 체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풍부한 보상 제공
오는 16일까지 2주간 기념 이벤트 진행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모바일 정통무협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전기>(개발사 유쥬)의 4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방대한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녹여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영웅전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통무협 RPG 시스템 개편 및 사용자 편의 개선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붉은 제자’가 추가됐다. <영웅전기>에서 제자의 색은 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의 소환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기존 녹색-남색-자색-주황 제자 순에서 최고등급인 붉은색 제자가 추가됐다. ‘붉은 제자’를 제외한 나머지 색의 제자들은 무료 협객 모집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문파 교류 시스템’이 추가됐다. 무당파, 소림사, 아미파, 전진교 등 총 4대문파에 제자를 파견하여 해당 문파의 심법을 습득 할 수 있다. 

이외 제자를 연속모집 할 수 있는 협객망라 등 신규특권이 추가 됐고, 연속탐색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탐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시로 확인해야 투자가 이뤄졌던 기존 무역시스템 역시 24시가 되면 남은 재화가 자동으로 선박육성에 투자되는 등 게임 상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넷마블은 오는 16일까지 <영웅전기>의 네 번째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파교류, 심경 수련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행운보석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제자 및 문파 시스템의 추가 및 개편으로 정통무협 RPG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로 <영웅전기>가 주는 정통무협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