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라보(대표이사 마에다 유타)는 삼국지를 주제로 한 소셜 카드배틀 TCG '삼국 이터니티'의 유저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용맹한 기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판 전투 연동 뽑기 이벤트인 용맹한 기병 이벤트는 지금까지 시행되었던 이벤트와는 다르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든 퀘스트를 연결한 형태의 퀘스트로, 연계되는 임무를 달성하는 유저와 달성하지 못한 유저에게 혜택이 차등지급된다. 이전 퀘스트에 비해 기간이 길고 어려워진 관계로 보상을 역대 최고급 무장인 UR 보이스 무장 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보이스 무장 카드에는 음성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고 이 아이콘을 터치하면 무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획득한 카드는 마이 페이지의 총대장 카드 화면과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획득, 카드진화, 강화 시 자동으로 재생된다. 또한 무장의 목소리는 한국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일본판 성우의 목소리가 분위기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 부분은 로컬라이징 하지 않고 일본판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출시 후 이제 서비스 두 달째에 접어들고 있는 '삼국 이터니티'는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불만이나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타 게임보다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30만 돌파 기념 이벤트, 임무 중 돌발보상 이벤트, 친구초대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삼국 이터니티' 한국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스미요시 료우스케 디렉터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판의 최신 콘텐츠를 한국에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 스케쥴을 생각할 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유저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