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센서•진동 활용으로 국내 유일의 짜릿한 손맛 살린 낚시 게임, ‘날씨’ 기능 업그레이드
하이원ENT 첫 모바일게임 출시작, 14일부터 이통3사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모바일 낚시게임의 최강자 ‘출조낚시광’이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지석규, 이하 하이원ENT)가 퍼블리싱하고 모바인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상)가 개발한 리얼 낚시 게임 ‘출조낚시광2’가 지난달 KT 올레마켓에 이어 14일부터 SK T스토어, LG U+스토어 등 오픈마켓에도 동시 출시됐다. 구글 마켓에는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

‘출조낚시광2’는 실제 낚시의 진미인 손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현존 최강의 ‘리얼’ 낚시 모바일 게임이다. 시뮬레이션으로 낚시 전략을 짜는 다른 게임과 달리, 스마트폰의 방향센서와 진동, 화면터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낚시의 묘미인 손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위(wii)처럼 G센서(동작인식센서)로 낚싯대를 던지고 당기는 기능과 손가락으로 휠을 감는 동작 등을 첨가해 실제 낚시 애호가도 게임을 통해 낚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됐다.

또 2.5D 그래픽을 사용해 펄떡거리는 물고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살려 유저의 시각적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서브 캐릭터 격인 ‘섹시한 미녀 가이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낚시 게임의 주 연령대인 성인층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출조낚시광2’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날씨 기능’이다. 전작과 달리 같은 장소라도 비가 오거나 천둥이 치는 등 날씨에 따라 잡히는 어종과 개체수가 달라지는 출조 낚시의 특징에 착안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바다낚시의 묘미를 게임에 고스란히 적용했다.

소셜 기능도 강화해 친구를 추천하면 아이템 선물을 획득하고, 주소록 친구만을 대상으로 한 랭킹 비교와 ‘출조낚시광2’을 이용하는 전체 유저 랭킹 비교도 가능하게 했다.

전작인 ‘출조낚시광’은 지난해 6~7월 T스토어, 올레마켓, LG U+스토어, 구글 플레이 마켓 등에 출시돼 모바일 낚시게임의 붐을 이끌었던 주인공. 약 25만 다운로드(실행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무료 모바일 낚시 게임 중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출조낚시광2’는 지난달 21일 KT 올레마켓에 선 출시됐으며, 15일 현재까지 무료 게임 부문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SK T-스토어와 LG U+스토어에 론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이원ENT는 ‘출조낚시광2’ 출시에 맞춰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첫날인 3월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게임에 접속하면 카본낚시줄 5개와 미꾸라지 고급미끼 5개를 선물로 지급하며, 14일부터 27일까지 친구 추천수나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binegame)이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bin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이원ENT는 이번 ‘출조낚시광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뛰어든다.

하이원ENT 지석규 대표는 “이번 ‘출조낚시광2’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부터 주목하고 있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며 “올해 모바일 사업은 하이원ENT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