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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뭐 게임성 이런걸 떠나서 평소 좋아하던 '신조협려'

소설을 기반으로 스토리 전개가 되다보니 상당히 몰입도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주역할인

양과의 여인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요새말로(?) 한다면 양과 하렘?정도 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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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곽부

곽부는 곽정과 황용의 첫째 딸입니다. 사실 곽부가 '양과를 사랑했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양과를 괴롭히고 질투하는 것이 크게 부각되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뭐 제 생각에는

'못 먹을 감 찔러라도 보자?' 뭐 이런 심보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짜증났던 역할을 맡던 곽부입니다. 무튼 악녀1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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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곽양

곽부의 동생 즉, 곽정과 황용의 둘째 딸입니다. 언니와는 다르게 의리!있는 여인입니다.

다분히 푼수끼도 있고 어린나이에 애같기도 하지만 훌륭한 무림인으로 크게 되죠.

곽양은 양과를 사모하기는 하지만 '소용녀'가 있기에 물러설 줄도 아는 생각 깊은 여인이죠

언니와는 정반대의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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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손녹약

공손지의 딸입니다. 역시나 양과를 사모하죠. 곽양과 마찬가지로 '소용녀'의 존재를 알고 물러서는

인물입니다. 그렇게 비중이 큰 인물은 아니지만 소설상에서는 소용녀와 공손지(공손녹약 아버지)

가 결혼을 할뻔!했던 그런 관계가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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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무쌍

이막수의 제자입니다. 소용녀와 같은 파문입니다. 주목할점은 이막수에게 부모를 잃고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녀의 제자가 되는!!!그러다 양과의 도움을 받다 그에게 빠져 들게 되버린..

하지만 이 육무쌍도 소용녀의 존재를 알고 물러나는...(다들 착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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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영

육무쌍의 친척과 양과 하렘의 5번째 인물입니다. 왈가닥스러운 육무쌍과는 다르게 참한 성품과

타인을 배려하는...결국은 안타깝지만 양과와 못다 이룬 사랑을 제외하고 의남매를 맺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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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용녀

드디어 끝판왕 소용녀입니다. 특히나 유역비가(뭐 한국모델은 전효성이지만) 연기를 해서 더

아름다웠던..+_+ 무튼 요즘 대세인 연상 연하 커플을 양과와 실현할 수 있던 인물이죠

양과를 만나기전까지는 정말 세상물정모르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지멋대로 하려고 하고 그런

역할이였지만(그래도 매력적)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절제를 하고 기다림을 아는

결국은 양과와 이어지는 양과 하렘 끝판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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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영웅의 별: 신조협려가 무슨 미연시같기도 하고;;(RPG임)

무튼 이런 대작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 많이 출시 됬으면 좋겠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