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벌어지고 있는 '무상복지' 붐

맞는말이죠,
처음에 무상급식 이야기 나왔을 때도 영 마음에 안들었는데....

엄청난 사실

위 본문에서는 "성남"이 무상 시작합니다.
"성남"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서울시립대 서울시에 등록금 지원금 예산 신청 <<< "신청" (서울시가 지원해준다는 애기가 아님)

이라는 기사 인데.

그에 대한 세금 인상은 다 서울시???????

성남이 무상 지원하는데, 서울시 세금올리는 것이라 도대체 몬 상관인지가?ㅋㅋㅋㅋㅋ


아주 짜찝기 기술이 상당하는 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잘하는 선동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무상보육 선동에 기초노령 100% 지급 포퓰리즘까지, 도대체 무상 한다는 복지 포퓰리즘 왜 들고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복지 재원 마련하는데 증세없이 한다는 무증세 포퓰리즘부터... 도대체 누가 이런 소리하는건지 원... 지자체에 예산 떠넘기면서 복지 정책 추진하시는 뭐 분들은 참...

할 수 있다던 분이 알아서 하셔야 할텐데. 무상급식 욕하면서 정작 똑같은 짓하고 있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무상복지란 기름이나 펑펑나오는 나라에서나 가능하지.. 모든 돈은 우리 주머니에서 나오는것임....

무상복지란 말이 존재하면 유상복지도 존재해야겠죠?
복지에 무상, 유상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상 복지란 말은 잘못된 표현인게 맞습니다.

성남시장님이 파파이스에 나와서 한말을 들어보세요.

복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재명 시장 曰
철학과 의지의 문제고 (예산이) 남아서 하는 일은 없다. 어떤 거에 우선 순위를 둘 거냐.. 그리고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우린 둘 다(무상급식, 산후조리원지원) 한다.. 이건 능력의 문제다..'
[출처] [김어준의 파파이스#43]

진짜 정치인이라면 이게 맞는거 아닐까요?
들어보니 성남시민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예산이 남아도는 경우는 죽었다가 깨나도 없습니다. 예산은 항상 부족하죠.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냐가 중요한거죠. 어떻게 쓰냐에 따라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무상복지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가 결정되겠죠.
지금 쑈하는 인간들처럼 써봤자 복지따윈 개나 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