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가
달라졌어요!!
과거의 군대와 현재군대의
청소에 대해서 비교 해보기로 하자!
과거의 군대
병장들은 누워서 놀고
이등병은 항상 각을 잡고 있으며
일병은 일복이 터지고
상병은
무섭게 갈구던 그런 군대였음
ㅇㅇ
그런 무서운 부대에
신병이 옴
처음 온 신병은
무엇을 할지 몰라 어리버리
일병이 대걸레로 바닥을 밀고
이등병은 치약으로 미씽을 하는데
병장이 신병보고
"님 왜 이등병인데 미씽질 안하냐"
고 갈굼
그리고 걸레 상태도 하나하나 점검하며
잘못되어있으면
바로 갈굼
짬 안될때 걸레 상태 체크해서
잘못걸리면
레알 갈굼!
그렇게 열심히 빤
걸레로 침상을 닦아뒀는데 병장이 미끄러짐
병장의 실수이던 머던간에
바닥청소한 이등병들의 잘못
그리고 짬안되면
무조건 고참 전투화 같이 닦아야함!
이렇게 옛날군대는
정말 무서운곳이었음
요즘 군대는 어떨까?
신병 새로 전입옴
사람들이 막 축하해줌 ㅋㅋ
그리고 이등병이던 일병이던 상병이던 병장이던
내무실에서는 전부 편하게 있음!
또 병장이 직접 걸레질을 함
전입온 이등병이 멀 해야하는지 물어보자
정색하면서
우리는 임무분담제가 있어서
거기에 따른 청소를 해야하기 떄문에
이제 그런말 하지말라고 함
그에따라 걸레도
병장이 열심히 빰
병장이 내무실 문앞에 있는 밀대 걸레이 걸려 넘어짐
과거 같으면 헐 조뙤따! 라고 생각하겠지만
병장님은 내가 넘어져서 다행이라며
다른애가 넘어졌으면 어떻게 할뻔했느냐며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다른 병사들을 걱정해줌!
우리 병장님 짜앙~~!!
전투화 닦는 시간
과거에는
짬안되는 이등병들이
상병장의 전투화를 들고 나가서 닦았지만 .
요즘시대는 자기전투화는
자기가 직접닦는 그런시대임
계급이 높다고 전투화 닦게 시키는일은 절대 없음!
선임과 후임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전투화 수입!
근데 다시가고 싶진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