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혼식.jpg

저런 멍청한 짓을 우리나라에서 따라하면 안될텐데...

음.. 저는 멍청하다고까지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물론 '식' 을 붙여버리니까 왠지 좀 큰 일이라는 느낌이 들지만은요..

최소한의 단위로는 부부의 문제이니까, 쌍방의 합의하에 이혼하는것은 합당한것이고,

기존의 법원에서 두사람의 관계를 이혼으로 인정해주는 방법에서

차별화된 이혼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저렇게까지, 지인들과 같이 마무리하는것보다 서로만의 시간을 갖는,

되돌아볼수 있고, 서로에게 의미있는 그런 이혼'식'이라면 저는 괜찮지 싶어요

저렇게 하는게 오히려 유행되는게 낮지않나요. 해어질때라도 되돌아볼수있고. 저희나라처럼 아 아니다 쉽으면 이혼도장찍고 한달도 안되서 다시 결혼하고..

이혼 축하해 ㅉㅉ쯧

80만원 정도인가.

한국인 답게 찌질한 헤어짐이 좋지않을까요

헐;;

쩝... 옛날에는 지아비가 결혼식날 죽어도 끝까지 그 집 며느리로 살아가는 참여성들이 많았었는데... 시퍼런 은장도를 품속에 지니고 죽는한이 있더라도 절개를 지키던 열녀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렇게 이혼을 동네방네 소문내는 단계까지 온 건가...

겨우 100년만에...

앞으로 100년후에는 결혼도 안하고 그냥

동거하고 안맞으면 파트너 바꾸고 하겠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