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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25세 입니다

아마..이곳 온프에는 저와 연령대가 같거나 아무리 달라도

저와 위 아래로 한두살 차이밖에 안나신분들도 꾀 되실겁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말은......바로 요즘 애들..초 중 고 할것없이 요즘 애들에

관하여 한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

우리 80년대 후반생들은 다들 뭐 전부는 아니겠지만 누구나 무술 도장은 어릴적에

아니면 지금도 저처럼 다니신분들도 계실겁니다

보통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검도를 많이 다니게 되죠 ...

 

제가 무술을 처음 시작한건 1999년 12살적이였습니다

저보다 3살 많은 저희 친형은 9살떼부터 시작했구요

저희형도 그렇고 저도 그렇지만 저희가 아니 어쩌면 우리 80년대 후반생들이

어릴적 무술도장에 다니게 되면 초딩이고 중딩이고 할것없이 운동을 격하게 했었을겁니다

도장에서 열심히 운동할떼는 운동하고..기합받을떼는 꿋꿋하게 기합받고 그랬었죠

그리고 그떼는 진짜 막 싸가지없고..개념없는것들이 아닌이상...관장님이나 사범님에게

말대꾸 하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물론 여러분들도 도장 다닐적에 그랬을겁니다

물론 우리 80년대 후반생들이 도장에 다닐적에 누구나 운동을 잘한건 아닙니다

유별나게 잘한사람이 있는반면 그저그런..실력을 갖춘사람도 있기마련이였죠

 

그런데 지금 도장에서의 초 중 고생들의 실력은 어떤지 아시나요?

지금 여기서 제가 실력가지고 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애들에..인간성 상태부터가

개판오븐전이라는것입니다

아직 어리니깐 그런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그건 솔직히 쓸데없는 생각이죠

솔직히 우리 80년대 후반생들은 초딩시절..비록 나이는 어렸을지 몰라도..지금 애들보단

속은 깊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온프의 80년대 후반회원님들 공감 안되시나요?

엊그제는 저희 친형이 사범으로 운영하는 합기도 도장에서 아이들이 하두 말을 안듣길래

저희 친형이 기합을 좀 줬습니다..그떼 그 기합 저도 같이 아이들과 받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저에겐..별것도 아니였죠 ..근데 애들은 그 기합 조금 받은거 가지고..아주 죽냐 사냐

엄살을 부리질 않나..심지어 어떤 고딩년은..기합 단 5분밖에 안받은거 가지고..짜증을 내질

않나;;;;;

 

정말 요즘것들 하는것 보면 정말 기가차더군요

그 사소한 기합하나 받은거 가지고 대놓고 짜증을 내질않나

자기 친구들 사이에서는 주머니에 손넣고 깍다리 집고 쎈척 열라하고

1.2년선배안테는 꿋꿋하게 고개숙이고 다니면서

무려 10년가까이 되는 선배들을 얕잡아본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일까요?

 

이건 도장뿐 아니라 요즘 세상이 그렇죠...물론 우리 80년대 후반생들도

간혹 선배무서운줄 모르고 나대긴 한적이 있지만......

지금 90년대 초반생들보면..약해빠진것들이 도데체 뭘 믿고..혹시 이 대한민국의

법을 믿고 그리 나대는건지 모르지만...

 

제가 요즘 고딩들과 이제 막 20살된 90년대 초반생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고작 힘든거 하나도 못견디면서..어디나가서 함부로 쎈척좀 하지않았으면 하는

인생선배의 조언 입니다..특히 우리 80년대 후반생들에게 말대꾸 하지좀 않았음 싶구요

그러다 디지게 맞으니깐

 

 

 

 

Who's 살찐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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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일을 한다

돈만 많으면 누가 일을 하겠어

세상은 참 돈 때문에 어쩔수없이 하는경우가 많다
Comment '2'
  • ?
    민들레영토 2012.10.28 02:04
    저는 복싱2년정도하다가 프로 데뷔전만 하고 그만둿다는..

    복싱 입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몆가지 생각을 가지고 오는데..

    초.중.고 학생들 대부분이 싸움짱이 되고싶어서,,아님 살뺴려고..

    다그런건 아니고 일부..열심히하려고 오는학생도있는..

    어짜피 사적인 목적으로 도장을 운영하는입장에서..

    진짜 이놈은 될놈이다 하는놈만 키워주는게 관장입장임..

    스텝부터 배우기전에 스파링부터 하려는부류

    끈기가 없어서 나갈사람이 대부분임..

    그냥 도장 운영비 주는 인간들이라 생각하면 되요.화낼껏도없는..

    선후배 인간관계는..서로 친할경우에만 해당..

    친한상태여야 스파링이니 대련이니 하잔아요,,

    기합주면 뉘우치고 더..성장하려고하는인간하고

    기합주면 부모에게 일러서..관장한태 따지려고드는인간..

    골라서 키우면 그만임...

    예전 권투전성기나 태권도 전성기때하고 지금은 많이 틀린..

    태권도협회들이 하는짓도..태권도인기 저하시키는거고.

    복싱협회에서 밥그릇싸움하고있고 편파판정하는거보면..권투부흥은 머나먼 이야기고..

    아직멀었다 생각이듬..
  • ?
    2012.11.14 09:58
    글쓴이쩌네 이놈이거;;
    본능본능 드립 존내 쳐대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요즘것들??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그럼 옛날것들이냐?ㅋㅋㅋㅋㅋㅋㅋ
    온프에서 싸지마시고 디씨나 루리웹가세여 제발요 ㅇㅇ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디지게맞어 ㅋㅋ 남칠 깡과 돈은 있냐?ㅋㅋ
    그런분이 온프까지오셔서 이런글 여기다 소심하게 적고계세요 ㅋㅋㅋ
    어떨지 뻔히 보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