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블리즈컨 2014 '공허의 유산' 공개 정보 (11632) PC/온라인 프리뷰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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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첫번째 저그의 이야기를 다루던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잠잠하였던 스타크래프트 2의 3부작을 다룬 이야기 중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2:공허의 유산]을 블리즈컨 2014를 통해 공개를 하였다.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에서 테란의 이야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의 이야기에 이어 마지막 3부작을 마무리 짖는 프로토스의 이야기인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이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새로운 싱글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유닛의 추가로 기존 확장팩에서 보여준 판도에서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 시네마틱 트레일러

그리고 이번의 주인공은 프토로스의 이야기 답게 프로토스 쪽의 영웅이 주인공으로 선택된다. 기존 자유의 날개에서는 테란 측 '짐 레이너', 그리고 다음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에서는 저그 측 '사라 캐리건' 그리고 이번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는 공허의 유산의 주인공이 되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스타크래프트1]에서는 스카웃 영웅으로 등장하고,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서 캠페인에서 잠깐 등장한 프토로스 모선 유닛의 영웅 '아르타니스'가 이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할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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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마지막 이야기의 내용은 프로토스의 영웅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은 모든 프로토스를 합쳐서 그들의 조상인 젤나가의 위협에서 싸운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전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였던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 또한 등장한다. 이번이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블리자드 측에서 밝히는 공허의 유산은 스타 2의 마지막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했다. 또한 이번 이야기가 마지막인 만큼 자유의 날개에서 부터 언급된 고대 종족 젤나가와의 결판을 짓는 것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고대 프로토스의 함선 '아둔의 창'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과거 테란의 이야기인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짐 레이너'의 기함 이였던 전투순양함 '히페리온' 전함 처럼 이번 공허의 유산의 주인공인 '아르타니스'가 타고 다니는 전함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프로토스 문명이 융성하던 영광스러운 시절, 프로토스 대의회에서는 시련이 가득한 절망의 시대가 닥치더라도 프로토스의 문화를 지킬 수 있도록 자급 자족한 거대한 함선을 건조했는다. 프로토스의 고대 지식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제작된 이 '아둔의 창'은, 젤나가 아몬에게 맞서는 전쟁에서 주인공 '아르타니스'의 전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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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공허의 유산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할 멀티플레이 게임모드에도 주목 할만하다. 3가지의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가 등장 할 예정이며, 하나씩 좌측에 있는 '자동 토너먼트' 순으로 소개를 해보겠다.

자동 토너먼트는 특정 시간에 열리는, 아무 조건 없는 토너먼트에서 전 세계의 참가자들과 경합을 벌일수 있는 모드이다. 또한 이 자동 토너먼트는 자동 매치로 레벨에 상관없이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토너먼트 등록 후, 상대를 제치며 위로 올라가 최고의 플레이어와 시합을 벌이고 싸우는 '자동 매칭 토너먼트' 게임모드이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두번째 '집정관 모드'는 둘을 합쳐 하나의 육체에서 두가지의 생각을 하는 '집정관'을 떠올리듯, 스타크래프트1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도 존재 하였던 게임모드의 부활로 2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기지 하나와 유닛을 함께 조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기존에 혼자 하던 게임 플레이를 '2명'이 함께 나눠서 할 수 있는 모드이다. 이에 유닛의 컨트롤, 자원 관리 같이 각자 역할을 나눠서 혼자 하는것 보다 둘이 나눠서 하는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한 게임 모드이다. 

그리고 마지막 동맹 사령관은 위의 게임모드가 오직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PVP 형식의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이면 이 '동맹 사령관'의 경우 CO-OP(협동 플레이) 모드로 다른 유저와 손을 잡고 공허의 유산 싱글 캠페인을 함께 플레이 할수 있으며, 각 플레이어는 각 종족의 좋아하는 사령관을 선택하여 능력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시키며, 캠페인과 싱글플레이 임무를 달성하며 싸워 나가며 경험치를 쌓아서 사령관의 레벨이 오르면 새 유닛, 능력등을 얻으면서 협동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게임 모드이다. 이로써 3가지의 강력한 게임모드가 등장 예정이다.

프토로스 신규 업데이트 소개

테란 신규 업데이트 소개

저그 신규 업데이트 소개

 이번 블리즈컨 2014에서 공개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신규 유닛과 기존 유닛의 개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었다. 그 예로 프로토스 종족에는 모습을 숨기는 'CLOCKING'을 통해 강력한 폭발 화력으로 지상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는 'DISRUPTOR'가 추가되고, 한편 테란의 경우 강력한 지상 화력으로 무장한 보병 유닛 'HERC'가 등장하고, 저그의 경우 강력한 폭격 능력을 지니고 있는 지상유닛 'RAVAGER'이 등장하였다. 그외에 새로운 기술과 공격을 가진 유닛들도 등장하며, 또한 저그 측에서는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이후에 등장 하지 않았던 '럴커' 또한 부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유닛들의 상향을 하거나 새로운 능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테란의 '전투순양함'은 전장 어디로든 순간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 '차원 도약' 능력이 생기고, 프로토스의 '차원 분광기'는 어떤 유닛이라도 점멸 능력을 통해 차원 분광기 아래로 이동 시킬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등 기존 유닛에 대한 개편 또한 이뤄진 모습을 공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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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출시 일은 내년 상반기에 맞춰져 있으며,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전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이 그러하듯, 이전 작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 3부작의 마지막 종착역이 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2010년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출시 이후 마지막 확장팩으로 어떻게 스타크래프트2 이야기의 끝 맺음을 어떻게 장식할 것인지, 그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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