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라테일W
*게임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액토즈소프트/퍼니글루
*서비스상태: 상용화 (2017.09.22~)
*공식카페: cafe.naver.com/projectlatale
온라인 횡스크롤RPG 장르에서,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후발주자로써 롱런하고 있는 "라테일"의 모바일 버전 게임입니다.
파스텔 풍의 독특한 그래픽부터 전반적인 게임 스타일까지 가능한 한 원작 라테일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 캐릭터 직업
원작에서의 4개의 직업군을 구현했습니다.
각각 남녀 캐릭터를 고를 수 있고 일정 레벨 후에 각 2가지씩의 전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3등신의 산뜻한 캐릭터를 보니 벌써부터 라테일을 잠시 즐겼던 때가 생각납니다.
▲ 마을
원작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RPG이기에 마을이건 사냥터건 횡스크롤 진행을 하게 됩니다.
배경이나 캐릭터만 보면 원작이랑 큰 차이가 없음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픽이 고퀄리티 모바일 대작들의 화려함은 없지만 파스텔 풍의 눈이 편안한 느낌을 주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강점이 되는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습니다.
▲ 사냥터
캐릭터 만큼이나 귀여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사냥터도 원작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열심히 사냥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다만, 플랫폼이 바뀐지라 퀘스트 자동 이동 및 자동 사냥 기능이 있어 여러모로 편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새삼스레 세월의 흐름을 느끼는군요...
▲ 지금은 사냥중!
각종 스킬을 사용해 나름 다이내믹한 전투 및 사냥이 가능합니다.
타격감이나 이펙트도 괜찮습니다.
▲ 장비
주로 사냥이나 뽑기 등을 통해 장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는 희귀도가 표시되는데 높은 희귀도일수록 기본 능력치 및 부가 옵션의 수가 증가합니다.
▲ 강화
또, 강화나 연마 등으로 추가적으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 스킬
각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고유의 스킬이 존재하며 유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단, 레벨업 시에 얻는 스킬포인트를 소모하게 되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 서브컨텐츠
기본 퀘스트에 의한 게임 진행 외에도 서브 컨텐츠가 존재하는데 크게 보면 기존 게임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차별화되는 점은 없습니다.
요일던전이나 몬스터타워 같은 경우는 이름만 들어도 어떤 컨텐츠인지 딱 감이 오는 수준.
그나마 멀티던전이 존재감이 있습니다.
▲ 멀티던전
난이도별로 준비된 보스를 처치하는 컨텐츠입니다.
이때 혼자가 아닌 다른 유저와의 파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전투력이 애매하면 꽤 어려울 수 있기에 파티 조합이 꽤 중요하게 작용되죠.
보상이 좋아서 꼭 해야 합니다.
▲ 펫
캐릭터 육성만큼이나 중요한 펫입니다.
한번에 총 3마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단순히 관상용이 아닌 직접 전투는 물론이고 캐릭터의 능력치까지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하기에 상당히 중요한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냥 등으로도 얻을 수 있으나 쓸만한 높은 희귀도의 펫은 대개 뽑기만으로만 얻을 수 있기에 사행성 요소가 꽤 들어가있는 게 흠입니다.
다만, 펫들이 엄청 귀엽기에...
▲ 펫 강화
장비 강화처럼 펫도 잉여 펫을 활용해 레벨을 올린다든데 보다 높은 희귀도 등급으로 상승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펫 시스템만 보면 여느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랑 크게 다를 바 없죠.
▲ 꾸미기
코스튬, 성형 같은 캐릭터 꾸미기 시스템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습니다.
코스튬 같은 경우 다양한 치장아이템으로 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 능력치 관련한 부가적인 옵션까지 있어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GOOD
원작 라테일과 모바일게임의 적당한 조화.
BAD
시스템,컨텐츠적인 부분에서 기존 게임들과 크게 차별화할 부분이 별로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