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온라인] 호러 횡스크롤 관심있으신 분? (7287)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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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대충 눈치는 채셨을 거다. 맞다. 좀비 나오는 게임이다. 많이 나온다. 아, 그렇다고 좀비가 주인공은 아니고 유저가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한 캐릭터로 좀비를 무찌르는 RPG다. 근데 좀 특이하게 2D 횡스크롤 모드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나 던전앤파이터 같은 게임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텐데 주로 횡스크롤로 이동을 하며 게임 진행을 하게 된다. 그래서 기존에 횡스크롤 장르의 게임들을 자주 접해 본 유저라면 별다른 이질감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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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호러 좀비온라인~

그간 횡스크롤 장르의 게임에선 대체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이 대세였는데 좀비온라인에선 과감하게 좀비를 메인 모델로 한 "호러게임" 을 표방하고 있다. 이 점은, 횡스크롤 장르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 좀비온라인이 가지는 가장 차별화되는 개성 및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이 장르에선 "정통 호러" 가 정말 희귀하다고 말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VS 좀비의 구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다가 아니다. 캐릭터 간에도 두가지 진영이 나뉘어 있어 대결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특정 지역에서는 좀비만을 신경쓰는 것이 아닌 상대 진영의 캐릭터까지 신경써야 해서 상당한 긴장감이 요구되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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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무턱대고 좀비를 사냥하는 것이 아니다. 횡스크롤 장르치고는 비교적 탄탄한 스토리와 나름 현실성을 가미한 배경을 등에 엎은 게임이 바로 좀비온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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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기초를 잘 다진 듯.

ㅡ멀지 않은 미래, 무분별하게 진행된 교잡배아 연구의 여파로 전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무차별적으로 퍼져 게임 진행의 첫 무대가 되는 영국 같은 경우 전 인구의 90%가 사망 및 좀비화된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도시는 폐허화된다. 설상가상으로 교잡배아 연구를 둘러싸고 제바와 블러드워커 양 진영까지 대립하게 되어 전세계는 혼돈에 빠진다. 윤리성을 배제한 채 진행된 무분별한 연구로 인한 참혹한 결과(좀비)와 그로 인한 인간 간의 대립이 바로 게임 배경의 핵심이다.

대충 줄여봤는데 이게 게임 진행의 기초가 되는 좀비온라인의 대략적인 세계관이다. 그렇게 심오하고 오묘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게임 진행에 관한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도이다. 더구나 스토리나 세계관은 배제한 채 대체로 캐릭터나 스타일로 승부를 하던 횡스크롤 장르임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는 기초가 꽤 탄탄한 수준이라 보여진다. 유저 입장에선 단지 아무런 의미없이 좀비를 처잡는 것이 아닌 적절히 게임 속 상황을 음미해 가며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적어도 무미건조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메인퀘스트" 로 대표되는 각종 퀘스트 등을 해결하면서 꾸준히 진행되니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서 이를 파악하는 재미를 얻길 바란다. 귀차니즘의 포로라면 굳이 퀘스트 내용을 읽어 보란 권유는 굳이 하지 않겠지만 게임 진행의 스토리를 하나씩 파악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스토리가 있는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큰 재미다. 이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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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진행 방식과 간단한 조작법

일단 횡스크롤 진행 방식이라 게임 진행이 상당히 스피디하다. 그리고 2D라 복잡하지도 않아 시각적으로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그간 게임 진행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상당히 개선을 했고 또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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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몇개만 익숙해지면 끝?

횡스크롤 장르에 익숙한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조작법을 익히는 것도 가능하다. 거의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방향키에 공격키, 점프키 등은 대부분 게임들처럼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유저 편의를 위해 따로 단축키 설정을 잘 마련해 두고 있으니 유저가 원하는 대로 키 설정이 가능하다.

오싹하지만 색다른 이펙트

좀비온라인은 호러 장르 게임이다. 그래서 역시 호러 게임임을 강조하게 이펙트가 좀 남다르다. 대표적인 게 바로 좀비를 공격할 시에 발생하는 "선혈효과" 인데 마치 카메라에 피가 튀는 것처럼 화면에 피가 튀는 효과를 낸다. 비록 2D 그래픽이라 크게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비온라인 만의 개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어느 횡스크롤 게임에 이런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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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선혈효과~화면 팍 튀긴다.

또한 좀비를 처치하면 목이나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등 다소 과격한 장면도 있는데 역시나 호러 게임이라 가능한 것이다. 2D 라는 한계를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장치인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한다. 혹시나 이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라면 성인서버와 청소년서버가 나뉘어져 있으니 청소년서버에서 플레이하길 권장한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직업

좀비온라인에는 4개의 캐릭터 직업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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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셜리스트 - 근접 캐릭터로서 너클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뛰어나 대체로 탱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타 게임의 전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 머셜리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좀비온라인의 배경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를 구비해 유저의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한 직업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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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퍼 - 원거리 캐릭터로서 소총을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을 함에도 적절히 근접 견제 기술을 가지고 있고 공격력도 뛰어나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직업이다. 타 게임의 궁수 정도로 보면 되겠다. 아마 좀비온라인에 적절히 어울리는 컨셉의 캐릭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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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젝터 - 역시 원거리 캐릭터로서 권총을 사용하지만 공격보다는 각종 버프와 힐 스킬에 특화되어 있다.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육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다르게 보면 어중간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타 게임의 힐러와 비슷하겠다. 캐릭터 컨셉은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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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카 - 근접 캐릭터로서 단검을 사용한다. 방어력이 약하지만 빠르고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은신도 가능하다. 타 게임의 도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아마 컨트롤이 가장 필요한 캐릭터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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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추가해주는 "기호식품"

대체적으로 게임 배경에 특화된 캐릭터 컨셉을 추구하면서도 기존 타 게임들의 직업과는 너무 이질적이지 않는 컨셉을 추구해 유저의 기호에 적절히 잘 맞춘 라인업이라고 보여진다. 해당 직업들의 스킬을 보면 각 직업들의 특성이 더욱 잘 나타나는데 직업의 컨셉을 적절히 잘 살렸다고 본다. 기존 게임들이 스킬을 레벨의 상승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함에 비해, 좀비온라인은 해당 전직에선 스킬을 한번에 모두 공개하기 때문에 유저의 입장에선 저렙에서도 해당 직업의 특징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직업을 빠르게 체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 돋는 핸드폰 시스템

좀비온라인에선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특정 NPC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수가 있는데 유저 편의 시스템 확충이 대세인 요즘을 감안하면 자체는 크게 와닿는 부분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편의 시스템을 도구 하나로 꽤 개연성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참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핸드폰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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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시키지마! NPC한테 전화거는 중이니까!!

핸드폰을 이용해 NPC에게 연락해 퀘스트를 받고 해결한다는 컨셉인데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마냥 편의 시스템을 강조한답시고 별다른 것 없이 퀘스트를 받고 하면 게임이 너무나 단조로워질 텐데 좀비온라인은 그것을 핸드폰으로 해결한 것이다. 유저에게 편의와 소소한 재미를 주는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콤보와 액션을 가미

흔히들 횡스크롤 하면 단조로운 액션을 떠올린다. 그냥 공격키, 스킬키 연타해서 몬스터를 처치하는 장면 말이다. 너무 단조롭지 않은가? 좀비온라인은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적절한 콤보와 액션을 가미했다.

이를 테면 특정 스킬과 기본기 간의 조합이 그것이다. 스킬로 좀비를 공중에 띄우면 그 상태에서 총을 난사하는 건 아주 쉽고 간단한 콤보 액션이 된다. 단순히 총을 난사해 반복적인 사냥하는 것보단 훨씬 다이내믹해진다. 더군다나 이럴 경우 경험치 보너스까지 얻게 되니 일석이조?

그 외에도 각종 스킬 조합이나 기본기 조합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그럼에도 그다지 어려운 조작이 없어 누구나 쉽게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고수를 보고 박탈감에 빠지는 초보가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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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조사와 DNA수집

좀비온라인만의 아주 독특한 컨텐츠가 있다. 시체조사와 DNA수집이 바로 그것인데 좀비를 처치하게 되면 바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시체 상태로 맵에 존재하게 되는데 이때 시체조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시체조사를 시도하면 게이지가 생성이 되는데 유저가 "성공" 게이지 부분에서 키를 눌렀다 떼면 시체조사는 성공이 되어 일정량의 게임머니와 좀비 조사물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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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물 빨리 모아서 100% 만들어야지.

이 좀비 조사물이 중요하다. 이 좀비 조사물을 모아 DNA정보를 100% 달성하게 되면 경험치는 물론 아이템까지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특수한 컨텐츠인 좀비모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좀비모드는 있다가 따로 설명하겠다.) 필요가 없다면 상점에 팔아 게임머니로 만들 수도 있다.

 

제바진영과 블러드워커진영 간의 전쟁

앞서 말한 대로 제바 진영과 블러드워커 진영이 대립하는 내용이 전체 게임 내용의 한 축이 되는데 실제로 특정 맵 구간에서는 양 진영 캐릭터가 만나면 서로 공격해서 죽일 수가 있다. 이때 상대편을 죽이면 명성치라는 것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는 특수 장비 구입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서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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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를 생성할 때 진영도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전쟁을 할 수 있는 맵 구간에서 좀비 사냥을 할 시에는 언제 상대 진영의 캐릭터 들이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 좀비 상대하랴 또 상대 진영 상대하랴 스릴감이 넘치게 된다. 오로지 명성치를 위해서 상대 진영과의 전쟁을 즐기는 유저도 있고 전쟁 자체를 즐기는 유저도 있다. 어찌됐든 게임 내에 적절한 긴장감을 불어 넣어 주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좀비모드

특정 좀비 DNA 정보를 모으면 해당 좀비로 변신을 할 수 있게 된다. 좀비 상태가 되면 직접 좀비를 조종하고 타 유저까지 공격할 수도 있게 된다. 이게 바로 좀비모드다. 막 주인공 캐릭터의 입장에서 좀비를 학살하다가 오히려 좀비가 되어서 다른 유저들을 공격하는 재미는 아주 쏠쏠하다. 아, 물론 반대로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알아서 전략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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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조사물을 모아서 이렇게 DNA메모리를 만들어서 변이하면 좀비됨.

본인이 변신하고 싶은 좀비의 조사물을 열심히 수집해놓고 캐릭터 플레이가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한번씩 변신해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다. 또 좀비끼리 합성도 가능하고 더 강력한 스킬을 가진 좀비를 만들 수 있는 재미 또한 있으니 괜찮은 컨텐츠인 게 확실하다.

 

프리즌아일랜드

최근에 생긴 컨텐츠인데 야심차게 기획한 듯 하다. 비록 타 게임에서 비슷한 걸 목격하긴 했지만 좀비온라인의 특수한 게임 배경과 맞물리면서 꽤 쏠쏠한 컨텐츠가 된 것 같다. 프리즌아일랜드에는 여러가지 미니 게임 모드가 존재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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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레이드 모드 하는 중, 아 씨X 존나 몰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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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면 이렇게 보상을 쏠쏠하게~ 

챌린지 - 총 20스테이지까지가 존재하는데 캐릭터 레벨에 맞는 특정 지역의 좀비들이 약한 것부터 시작해 끝무렵엔 중간보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엔 보스가 출현해 유저를 상대한다. 물론 유저가 중간에 죽으면 실패다.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최대한 많이 진행하면 그만큼 보상이 늘어난다.

아레나 - 총 10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챌린지와 조금 비슷한데 확연한 차이점은 특정 지역의 중간보스 및 보스들만이 스테이지 별로 출현해 유저가 상대하게 된다. 당연히 난이도는 챌린지보다 더욱 어렵다. 처음엔 보스들이 한마리씩 출현하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뭉쳐서 달려들기 때문에 꽤 어려움이 있다. 보상은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명성치만을 준다. 하지만 대량의 명성치를 주기 때문에 명성치를 모으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꽤 쏠쏠하다.

퍼레이드 - 목표 킬수가 제시되고 동시에 좀비가 떼거지로 달려든다. 이때 좀비는 한종류만 달려든다. 목표 킬수를 달성하면 더 상향된 목표 킬수가 제시되고 동시에 좀 더 강한 좀비 떼거지가 달려든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 시간제한에 걸리거나 유저가 사망하면 종료된다. 제일 단순하지만 의외로 좀 어렵다. 대신 보상은 확실하다. 당연히 좀비를 많이 처치할수록 보상은 늘어나게 된다.

프리즌아일랜드는 기존 게임 진행을 하다 좀 무료함을 느낀다 싶을 때 하면 딱이다. 다양한 모드가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보상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굳이 필드에서 좀비만 주구장창 사냥하지 않아도 경험치나 게임머니를 벌면서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아주 요긴한 곳이다. 단,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 있어 적절히 잘 이용해야 한다. 그래도 부족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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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저사양 컴퓨터도 별 문제없이 돌아갈 듯하다. 유저가 정말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면 그다지 렉이 걸릴 일도 없다. 특히나 솔플도 용이한 게임이라 솔플만 하는 유저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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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스크롤 RPG를 좋아하긴 하는데 초딩 스타일은 이제 그만 좀요!

2. 복잡한 거 말고 좀 단순하면서 느낌있는 거!

3. 적당히 즐길 수 있는 호러 게임 같은 거 없나효?!?!

4. 주구장창 사냥만 하는 거 말고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거!

5. 렙업 금방하는 게임 좀 찾아주셈.

6. 난 게임머니 가치 낮은 게임은 별로입니다.

7. 전쟁 컨텐츠있거나 PVP 활발한 게임이 좋습니다.

8. 현질 안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합니다.

9. 초딩하고 게임하기 싫거든요?

10. 신선한 느낌이 있으면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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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온라인 알면 알수록 개성과 재미가 넘치는 게임입니다. 저도 지금 44레벨까지 육성 중인데 조금씩 조금씩 하면서도 재밌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픽이 후졌네 나한테 잘 안 맞을 것 같네 이런 선입견과 편견은 잠시 놓아 두시고 본격 호러 횡스크롤 RPG 좀비온라인에서 좀비 한사발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좀비가 터지거나 팔다리 잘려 나가는 모습에 쾌감을 즐기셔도 좋고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즐기셔도 좋고 다른 유저를 열나게 패는 걸 즐기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해보세요.

 

 

좀비온라인 홈페이지:

http://zombieon.netmarb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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