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CBT후기 (5524)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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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아이마(AIMA)

*플랫폼: PC

*게임장르: 액션RPG

*개발사/퍼블리셔: KOG/넥슨코리아

*서비스상태: CBT

*홈페이지: aima.nexon.com


2D 쿼터뷰 시점의 필드에서 횡스크롤 전투를 한다?! 저는 이 게임의 정보를 홍보영상의 개발자 인터뷰로 먼저 접했는데 쿼터뷰 시점으로 횡스크롤 전투를 한다는 점이 꽤나 신선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CBT에 도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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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구성이나 스타일이 최근에 했던 검은사막의 오픈 초기의 라인업과 너무나 흡사해서 조금 놀랐네요.

특히나 야수전사는 검은사막의 자이언트와 꽤나 비슷 ㅋㅋ

물론 두 게임의 스타일이 너무 다르기에 우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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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했던 필드 전투!

일부러 시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궁수를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진짜 시점은 쿼터뷰인데 전투가 횡스크롤 스타일입니다.

공격을  ↔ 방향으로만 할 수가 있고 ♬위 아래 위 위 아래 방향으로는 할 수가 없더군요. 물론 대각선 방향도 마찬가지구요.

횡스크롤 게임의 그것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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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이기에 쿼터뷰 시점 임에도 인터페이스 조작을 제외하면 마우스 조작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키보드 만으로 다 됩니다.

개인적으론 이 점때문에 초반에 적응이 좀 안 됐습니다.

왠지 마우스를 써야 될 것 같았기에 말이죠. 또한 대각선이나 위아래 공격이 안 되기에 어색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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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적응이 좀 안 되긴 했지만 금새 익숙해지긴 했습니다.

게임 자체가 진행이 꽤 간결하고 조작감도 괜찮았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액션 게임이었기에 처음엔 조작감에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괜히 횡스크롤 액션을 보여준답시고 특이하기만 하지 어정쩡한 조작감이나 보여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꽤 했었죠.

그런데 시점만 쿼터뷰지 조작감은 충분히 횡스크롤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기에 액션감도 괜찮았습니다.

나름 콤보 공격도 가능하고 던전앤파이터나 엘소드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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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웠던 워프 시스템

아무래도 디아블로 시리즈의 워프시스템을 참고한 듯한데 한때나마 디아블로를 재밌게 했었던 유저로서 반갑네요.

마을귀환 방식도 디아블로3 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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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터뷰와 횡스크롤의 만남은 몹몰이를 할 때 크게 드러나는 듯 합니다.

쿼터뷰 게임을 할 때처럼 몹몰이를 하고 그 후에 횡스크롤 게임을 할 때처럼 관통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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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인터페이스는 분명 심플하고 깔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특색이 없어 인상적이진 않아요.

인벤토리는 테스트 땐 게임머니로 비교적 손쉽게 추가 오픈이 가능했지만 정식 서비스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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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줌업!!

참 귀엽고 깔끔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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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보스킬을 발동하는 모습.

나름 콤보를 신경쓴 듯합니다.

콤보 연계를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선행 스킬을 단축키로 등록하고 사용하면 바로 해당키가 다음 콤보 스킬로 자동으로 변환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활용도가 얼마나 되냐고 물으신다면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다른 주력 스킬 위주로만 사용해서 굳이 콤보를 활용할 필요를 못 느꼈거든요. PvP컨텐츠는 활용도가 높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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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가디언" 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가디언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습니다.

전투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장 시스템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죠.

때문에 게임을 하는 데에 있어서 재미는 물론이고 동기부여도 꽤나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개인적인 시각입니다만) 중국 게임들의 그것과 너무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가디언 인터페이스를 보고 바로 중국 게임을 떠올렸습니다.

참고를 하는 건 좋은데 분위기까지 그대로 가져온 건 패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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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하는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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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마석" 이라는 건데 각 장비마다 존재하는 "소켓"에 끼워 능력치는 강화하는 아이템입니다.

여타 게임들에 흔히 있는 시스템이라 낯설지는 않으시죠?

그런데 좀 특이한 게 장비에 끼워넣다가 실패하면 이미 끼워져있던 마석까지 모두 증발하더군요.

때문에 일반적인 강화처럼 좀 스릴이 있었습니다.

이 마석은 불필요한 장비를 분해해서 얻을 수 있는데 다양한 등급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장비를 손쉽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은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너무 다양한 옵션 및 등급의 마석들이 난립하는 바람에 좀 난잡하다는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좀 정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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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전투만 있을 줄 알았는데 던전도 있더군요.

 여담인데, 최근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느꼈지만 던전시스템을 좋아하는 유저가 꽤나 많더군요. 검은사막은 던전이 없는 게임인데 던전 좀 만들어달라는 유저가 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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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대각선 방향으로 나 있지만 어떻게든 몬스터와 수평을 맞추고 전투를 해야하는 조금은 어색한 상황.

물론 다 익숙해졌고 횡스크롤 전투의 간결함때문에 다 이해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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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의 구성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잡몹을 좀 물리치면서 나아가다보면 금새 보스와 맞닥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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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공격력은 상당하기에 방심하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더군요.

그래도 혼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도전한 것에 비하면 너무 쉬운 것 같네요.

난이도 조정이 필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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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처치후 득템 타임!!

화려한 색상의 이름이 뜰 때의 이 심쿵이란!!!

이 게임의 가장 큰 묘미 중 하나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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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 등급의 장비를 하나 먹었는데 무려 세트에다가 스탯이 후덜덜...

초반부터 이런 걸 줘도 되나요?!

라고 했지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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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 진화시스템까지...중국풍의...

인터페이스라도 신경써서 이 게임만의 느낌이 있었으면 합니다.

가디언 자체는 만족합니다.

생김새나 존재감은 언터쳐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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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깔끔하고 배경묘사도 준수합니다.

전혀 횡스크롤 게임 같은 생김새가 아님에도 횡스크롤인 건 함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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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시스템은 무난합니다.

다만, 특색이 좀 없다는 게... 그리고 지나치게 액티브 스킬에 의존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네요.

가능한 한 패시브화 시키면 조작 부담도 줄고 더 재밌게 할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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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다양한 업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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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의탑", 이건 던전앤파이터의 "사망의탑" 같은 컨텐츠입니다.

매층마다 몬스터들을 상대하는데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좀 더 강력한 몬스터를 만나는 식이죠.

랭킹이 있어 다른 유저와 간접 경쟁하는 재미가 있고 꽤 요긴한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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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다보니 특이한 게 있더군요.

몹을 잡다보면 특정 게이지가 채워지고 이걸 사용하면 이렇게 여기서만 사용가능한 특수 스킬이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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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텐츠에도 어느 게임에나 마찬가지로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꽤나 흥미롭게 시작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결국엔 보상 하나때문에 하게 된다는 거죠.

그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면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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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대두가 되는 아이템을 한번 써봤습니다 ㅋㅋㅋ

엄청 귀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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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디아블로에 영향을 받은 듯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맵 곳곳에 책 같은 것이 떨어져 있는데 그것들을 주우면 이런 식으로 이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알 수 있게 정리가 되더군요.

별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자세히 보니 꽤나 탄탄하네요.

다만 아쉬운 건 디아블로처럼 획득 시 성우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것까지 아니더라도 텍스트로 화면에 띄워주기라도 했으면 게임 진행 간의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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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지 않은, 비교적 단순한 제작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 만들어놓고 제대로 관리하는 게임을 거의 본 적이 없었기에...

이 게임은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msn032.gifGOOD

꽤나 신선한 쿼터뷰와 횡스크롤의 조합. 거기에 간결하고 깔끔한 액션과 조작감, 비교적 쉽고 익숙한 게임진행과 컨텐츠 등은 틈새시장을 교묘히 파고 들었다.

msn033.gifBAD

이 게임도 기존 게임들이 겪는 "단순 반복"의 늪에 빠질 우려가 있다. 최대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많은 대비를 해야 할 듯.

<끝>

*아이마 이벤트에 참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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