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프렌즈마블
*게임장르: 캐주얼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iOS
*개발사/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
*서비스상태: 상용화(2017.12.12~)
*공식홈페이지: https://playgame.kakao.com/fr-marble/home
추억의 보드 게임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개발됐던 게임 "모두의 마블"이 대히트를 친 후 한 때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할 것 없이 보드 게임 열풍이 불기도 했었죠.
이 프렌즈마블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부루마블식 보드 게임과 결합해 만든 모바일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선배 게임인 모두의 마블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기에 아류작 논란이 없을 수가 없는데 판단은 알아서들 하시기 바랍니다.
▲ 모두 말고 프렌즈마블!
대기실부터 화사하고 동화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이것만 보면 뭐하는 게임인지 전혀 모르겠...
▲ 게임하기
게임을 시작하려면 방을 개설하든가 해야 하는데 유저가 보유한 게임머니 양에 따라 유저 층이 나뉘고 또 같은 층끼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고스톱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루마블을 혼자 하지는 않죠?
당연히 다른 유저와 실시간 매칭을 통해서 마블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고로 매칭을 위해 몇십 초 정도는 대기할 인내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라!
각자 굴린 주사위 숫자를 통해 "선"을 정합니다.
그렇게 순서가 정해졌다면 드디어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블 세상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나를 포함해 총 3명이 게임을 같이 하게 됩니다.
▲ 무주지를 선점하라!
주사위를 굴려서 이동을 하게 되면 곳곳의 나라에 도착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해당 나라에 주인이 없다면 바로 내가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랜드마크 같은 건물을 지어 가치를 높일 수 있죠.
▲ 랜드마크
각 나라의 특징적인 고유 건물을 말합니다.
뽑기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나라의 랜드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면 랜덤으로 정해지는 건물짓기에서 해당 랜드마크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랜드마크는 기본 건물보다 월등히 높은 통행료를 받을 수 있기에 보유하고 있는 게 무조건 유리하죠.
▲ 통행료
무주지에 갔을 땐 해당 나라를 살 수 있고 이미 내가 보유한 곳에 갔을 땐 추가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유저의 나라에 도착했을 땐 각종 건물 등으로 매겨진 "통행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게임의 승패가 게임머니의 획득량으로 결정되기에 이 통행료를 누가 더 많이 받고 내느냐에 따라 꽤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장 많은 나라를 선점하라!
게임 진행이 어느 정도 이뤄지니 곳곳에 해당 유저의 색깔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가 본격적인 혈투가 시작되죠.
주사위의 행운이 중요할 때입니다!
▲ 골드키
그저 나라사고 건물 짓는 것만 하는 건 아닙니다.
특수 칸에 도착하면 각각 고유한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부루마블의 황금열쇠와 같은 "골드키" 칸은 랜덤으로 특수한 이벤트가 생기죠.
▲ 행운의 사다리
이런 간단한 미니게임도~
▲ 미션
특정 미션을 만족하면 개이득 보상도 줍니다.
▲ 게임종료
1등을 했습니다!
기본 15턴의 한판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합산된 게임머니를 가지고 등수를 가리게 됩니다.
▲ 캐릭터
뽑기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는 단순히 비주얼용으로만 쓰이는 게 아닙니다.
각장 희귀 등급이 있으며 고유의 보너스 능력치까지 존재합니다.
게다가 강화와 합성까지 가능해 적절한 육성 요소까지 겸비해 있습니다.
▲ 주사위
캐릭터뿐만이 아닙니다.
무려 주사위까지 다양한 모양으로 존재하며 역시 보너스 능력치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모양과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그 가짓수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 랜드마크 컬렉션
각 나라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모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중에 한부분인 듯 합니다.
근데 역시나 뽑기와 연관되어 있네요.
▲ 업적
꾸준히 챙기면 무과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GOOD
깔끔하게 한판씩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 게임. 각 나라의 랜드마크에 대한 상식도 쌓는다~
BAD
어쩔 수 없는 아류작의 그늘
<끝>
그냥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