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킹덤얼라이브
*게임장르: RPG,오펜스,전략
*플랫폼: 모바일
*OS: Android, iOS
*개발사/퍼블리셔: 모비릭스
*정식서비스: 2018.12.18
*공식카페:-
▲ 오펜스RPG?
아군캐릭터 등을 활용해 최종적으로 적진을 부수거나 점령하는 게 목적인 장르이죠.
대체로 캐주얼 스타일로써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지만 나름 전략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에 해봤던 오펜스RPG 장르 게임은 "좀비워"가 있었죠.
좀비워는 디펜스 장르로 불렸는데 사실 이 게임과 기본 스타일에선 별차이가 없습니다.
▲ 스테이지 공략
역시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공략해나가며 점점 강해지는 적을 상대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군의 전력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유저의 전략도 늘어가는 그런 가운데 재미를 얻게 됩니다.
▲전투 시작
자동으로 조금씩 채워지는 자원을 가지고 아군 유닛을 소환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자원은 해당 유닛의 포지션 및 등급 등에 따라 달라지죠.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유닛을 먼저 소환하느냐는 전적으로 유저의 전략적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효율적인 전투는 결국 유저 경험 및 판단이 크게 좌우하는 셈입니다.
▲ 접전
당연히 적도 유닛을 소환합니다.
적의 소환 패턴에 따라 유저도 그에 대응한 소환을 해야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죠.
유심히 지켜본 바 같은 스테이지라도 적의 소환 패턴이 달라지는 게 좀 놀라웠습니다.
생각보단 단순한 AI를 쓴 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각 스테이지의 권장 전투력보다 월등히 높은 전투력이 아닌 이상 생각보단 쉽지 않은 전투가 이어집니다.
▲ 본진 이동
재밌게도 본진을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이 본진은 아군 유닛을 소환하는 게이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파괴되면 바로 클리어 실패를 하게 되는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죠.
따라서 전세가 유리할 땐 빠른 클리어를 위해 전진을 하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 본진 고유 스킬
쿨타임이 길긴 하지만 고유 스킬을 사용해 전투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적진 공략
적진을 파괴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되기 때문에 막판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총공세를 펼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한시간 내에 적진을 공략하지 못해도 실패로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제한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꼭 유의해야 합니다.
▲ 유닛 포지션
이 게임이 비슷한 장르의 타 게임과 비교해 좀 특이한 점은 소환 유닛별로 포지션이 명확히 정해져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투 시엔 포지션별로 딱딱 맞춰 소환해야 합니다.
나름 편하다는 게 장점일 수 있지만 반대로 유닛 소환에 있어서 자유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죠.
▲ 유닛들
유닛은 게임진행이나 뽑기 등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고유 등급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장비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킬도 보유하고 있죠.
좀비워에선 장비를 장착할 순 없었는데 그에 비해선 좀 더 디테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장비
유닛의 능력치는 역시 장비가 크게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장비에도 등급이 있으며 강화가 가능하지만 뽑기의 비중이 좀 크다고 봅니다.
▲ 유닛 강화
잉여 유닛을 활용해 강화가 가능합니다.
▲ 스킬 강화
유닛별로 고유 스킬이 존재하며 게임 내 재화를 이용해 강화가 가능합니다.
자유도는 없습니다.
▲ 타워(본진)
재밌게도 본진도 여러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유 스킬 강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각 본진을 소환하려면 관련된 유닛을 모두 모아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신 디테일함을 발견할 수 있네요.
▲ 영웅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전투 시 소환이 가능한 영웅 유닛입니다.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유닛처럼 강화도 가능하지만 뽑기 등을 통해 해당 영웅 조각을 모아야 강화가 가능합니다.
▲ 서브컨텐츠-7일의성역
타게임으로 치자면 요일컨텐츠인데 늘 그렇듯 기본 스테이지와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다만, 클리어 조건이 따로 있어 좀 더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 특성
유저 레벨을 올리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투자할 수 있는데 대체로 전투 관련해 유닛들의 능력치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패시브 스킬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흥미로운 건, 빙고처럼 한줄을 맞추면 보너스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아이템 제작
알면 알수록 기대 이상의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아이템 제작도 여러 등급, 여러 장비에 걸쳐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적절히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GOOD
전략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오펜스RPG
BAD
홍보부족에 철저히 혼자서만 즐기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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