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은자리만 지키고 있는 게임속 몬스터들 때문에 유저들끼리 마찰이 분분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로인해 심각한 욕설까지 오고가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지속되니 자리의 개념에 대해 찬성/반대에 대한 마찰이 이곳 저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기 바쁘다.
모두 다른 사람이고 다른 성격이니 결말이 그리 쉽게 나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고정관념이 늘 한결같은 개발자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방식 저방식을 바꾸어 보기도 하고 생각을 틀어 보기도 해야하는데 기존 관념에서 정도로 흘러가고 조금만 업그레이드 해주는 실정이라 유저들이 이제는 지쳐서 게임을 멀리하고 조금더 새로운 시스템을 찾아서 떠나 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맵마다 지정 되어있는 몬스터를 굳이 한곳에 정착 시킬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3시간을 주기로 두고 몬스터 위치를 바꾸어 버리면 재미있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유저들에겐 자극이 필요하다
늘 같은 시스템만을 즐기고 있으니 게임불감증도 빨리 찾아 오는게 아닌가 싶다. 3시간마다 몬스터를 랜덤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만들어서 유저들이 찾아 다녀야 하는 상황을 만들면 말많은 오토나 자리 텃세를 부리는데 있어 그들의 힘은 상당히 소멸 될것으로 보여진다.
어느 지역에 그 몹이 서식한다 거기가서 자리잡자 오토틀자 지금까지는 너무 뻔한 게임 시스템이 아니였는가 말이다 요즘은 게임이 현실성과 많이 접목해서 기획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실성있게 한다면 몬스터도 돌아 다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몬스터의 자리 이동으로 인하여 유저들의 고충이 생기기도 할것이다.
자신이 잡던 몬스터가 어디로 갔는지 찾아 나서야 할테니까 하지만 그것 역시 하나의 게임룰이라 생각하고 따른다면 3시간마다 명당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니 사냥할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물론 몬스터가 자리 이동하는 시간대는 각 몬스터를 대표하는 네임드 몬스터도 같이 소환되서 몹을 찾는 기쁨이 더할수 있게 만들면 좋은 효과가 날수 있을것 같다.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몬스터들 때문에 결국 생겨난게 오토나 자리싸움 이라고 생각한다.
잘봤습니다.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뭐든지 항상 단점은 꼭 따라 붙더라구요.
만약 이런방식이 되었을때 특정 선호 몬스터가 있다면,
특정 몬스터 리스폰이 되는 곳에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또 그에 대한 유저분쟁이
또 일어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저는 워낙에 인던 같은 컨텐츠를 좋아하는지라....
아무래도 커뮤니티성이 어떻게 보면 조금 결여 될수도 있고,
너무 인던위주의 컨텐츠가 되어도 어떻게 보면 너무 매니악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역시 온라인 게임이 어지간하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질리는 구간이 적게
단 시간을 하더라도 알차게 게임을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할까 라는 질문에
저는 인던 컨텐츠가 다양화 되는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인던을 떠올리면 흔희 보스 레이드를 떠올리기 쉽상인데,
인던도 성격에 따라 다른 재미를 줄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단순 하면서도 지정된 시간동안 엄청난 수의 모든 적을
쓸어 나가는 경험치 위주의 점령전 인던
지정된 시간동안 숨겨져 있는 유물을 획득하기위해 퍼즐을 풀어 나가며
인던을 탐험하는 유적 인던
지정된 시간동안 인물 호위나 지역(인던)방어임무를 띄고 상당한 양의 의뢰비를
보상으로 받는 수호 인던
지정된 시간안에 어떤 방법을 동원 해서라도 특정 인물이나 목표물을 암살,파괴 해야 하고
클리어 시간이 잛으면 짧을수록 단계에 따라 보상이 틀려지는 타임어택 인던
(이것도 스펙에 따라 너무 뻔해질수 있으니 변수 라는게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등 인던의 입장횟수를 지정 하는대신 여러가지의 인던 컨텐츠를 제공 한다면
오랜시간 동안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 이나 고학력 학생들, 여성들도
입맛에 맞게 짧고 알차게 즐길수 있고, 유저들끼리 사냥터 분쟁을
조금 이나마 해소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역시....놀이동산도 놀거리가 여러가지가 있어야지, 재밌는 놀이기구도
한가지만 주구장창 타면 금새 질리는게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