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뒤늦게 확인해보니 제가 원래 댓글 달려던 게시글과 다른곳에 적어놨군요... 죄송합니다. 본래 댓글 달려던 게시글은 1968카테고리 2번쨰 게시글 컴퓨터를 괴물이라 부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에 제 의견을 조금만 더 나타내자면, 말씀해주신 것 처럼 누구나 이 글의 본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계산기기는 1968년도 당시에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당시 이용가능한 모든 대중매체에 큰 파급을 끼치며 등장했습니다. 혹자는 자신의 암산 실력을 자랑하며 무용설을 주장했고, 혹자는 그 절대적 완벽성에 매료되어 찬양했습니다. 진리의 방정식을 찾기 위해서 연산속에 시간을 맡긴 과학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전자는 철저하게 몰락해버렸고, 후자는 앞선 계산능력으로 자신의 영감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건, 당시 독자 여러분들의 덩치보다 훨씬 큰 전자계산기기가 오늘날의 컴퓨터로 진화했다는 사실입니다. "아... 나도 월말 정산을 과학자들이나 쓰는 전자계산기기로 해봤으면 좋겠네."와 같은 옛날의 바램이 당신의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계산기'로 실현되어있습니다.
웃기게도 이건 정말 짧게, 간단하게, 읽기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전자계산기기는 1968년도 당시 이용가능한 모든 대중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필요없다는 부정적인 시각과는 다르게, 과학자들은 진리의 방정식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의 업적을 기반하는 '절대적 신뢰'가 필요한 계산과정을 전자계산기기에 맡겼다는 사실은 당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은 자동화되어가는 미래 사회에 충격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잘 쓴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랫글은 중복된 표현이 없고,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사례를 들어 앞으로 닥쳐올 자동화 시대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훨씬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두 문단 모두 전자계산기기에 대해 설명을 했고, 오늘날 컴퓨터로 변모해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뉘앙스가 다릅니다. 윗 문단은 보통 '쓴 사람만 재미있는 글.' 입니다. 철저하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 아닌 이상...
또 컴퓨터로 불리기에 필수적인 장치들을 최초로 언급되어진 것이 전자계산기기라고 말씀하셨지만, 용어자체가 '전자계산기기'로 계산기로서의 한정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당시대의 의사가 돋보입니다. 차라리 2번 째 게시글에서처럼 '콤퓨터'라는 언어를 끌어와 사용하셨더라면... 또 당시 전자계산기기가 '계산기로서의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는 점'만을 언급하신 점은 읽는 사람은 자연스레 '계산하는데만 사용했잖아. 계산기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머드게임이나 인프라넷이 몇 년도에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유연성있게 두 사례를 들어 혼동을 예방할 수단이 있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문단... 3번만이라도 다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문장이 너무 길어서 어지럽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던 과거와 오늘날 그 형태를 갖추고? '그 형태'에대한 개념이 부명확합니다.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과거가 오늘날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는 말으로 해석해야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그 상태'를 요소가 갖추어진 컴퓨터를 의미하는지.. 아무래도 후자 같습니다만 '와'라는 조사 때문에 이렇듯 혼동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셨다는 점과 마지막엔 100년이라는 애매모호한 문장으로 2100년인지 100년 후 인지... 게다가 그 윗 문단을 보면 '이 시대'라는 말을 쓰시고...
그리고
그 컴퓨터는 1968년도에 언론에서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라고 말한 최초의 년도가 1968년도.
쓰신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1968년도 전자계산기기는 현재의 컴퓨터라 불리울 수 있는 요소적 조건을 충족시킨 '최초의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서술하셨지,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라고 이야기하신 건 아닙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 보면 글 자체가 너무 통일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의 게임 탄생 예측라는 제목과 본문 내용은 너무 괴리감이 드네요. 본문 서두에서 거론된 흥미로운 기사가 '국내 언론'을 근거로 하는지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가장 큰 약점은 이 글의 기반이 되는 '흥미로운 기사'를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전자계산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한 기사가 있었고, 그 안에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풀어서 적은 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 글은 그 안에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중점으로 풀어서 적었어야 하는 것 아닐지... 댓글도 헷갈립니다. '전자계산기기를 설명한 기사'자체를 풀어서 쓰신 것인지, '전자계산기기를 설명한 기사에서,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풀어 쓴 글'인지.
그 외에 너무나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1968년에는 신문에 실릴만큼 충격이었죠.
과연 신문에 기사가 실린다고해서 그 당시의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충격'을 불러모았는지, 일반화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이 전자계산기기를 통해서 게임도 할 수 있다는 대목?
아직은 게임 컨텐츠가 개발되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국내 언론에서는 어떻게 게임도 할 수 있다는 기사를 내놓을 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이를테면 샤프가 발명되었다. 연필보다 편하다. 연필만 쓰던 사람들이 샤프가 발명되었다고 충격 받을지...
세 번째 문단은...
계산 능력에서 인간보다 높은 능력치를 발휘하는 순간이며, 이 전자계산기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인간과의 큰 차별점이라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이 시기부터 자신이 탄생시킨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시기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 같은 감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나 열차 예약 등을 공정한 부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전자 계산 기기의 도입으로 동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거론하며 그 중요성을 더욱 커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게 본문에 기재되지 않은 신문의 일부인지, 신문의 일부에 임희택님 생각이 들어간건지, 아님 전부가 임희택님 생각인지 감이 안옵니다.
뉴스라는게 본디 비판에 초점을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생각해줘야 하는 글이 아니라, 생각되어지는 글을 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제 넘게 길게 달아봤습니다.
아 뒤늦게 확인해보니 제가 원래 댓글 달려던 게시글과 다른곳에 적어놨군요... 죄송합니다. 본래 댓글 달려던 게시글은 1968카테고리 2번쨰 게시글 컴퓨터를 괴물이라 부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에 제 의견을 조금만 더 나타내자면, 말씀해주신 것 처럼 누구나 이 글의 본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계산기기는 1968년도 당시에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당시 이용가능한 모든 대중매체에 큰 파급을 끼치며 등장했습니다. 혹자는 자신의 암산 실력을 자랑하며 무용설을 주장했고, 혹자는 그 절대적 완벽성에 매료되어 찬양했습니다. 진리의 방정식을 찾기 위해서 연산속에 시간을 맡긴 과학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전자는 철저하게 몰락해버렸고, 후자는 앞선 계산능력으로 자신의 영감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건, 당시 독자 여러분들의 덩치보다 훨씬 큰 전자계산기기가 오늘날의 컴퓨터로 진화했다는 사실입니다. "아... 나도 월말 정산을 과학자들이나 쓰는 전자계산기기로 해봤으면 좋겠네."와 같은 옛날의 바램이 당신의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계산기'로 실현되어있습니다.
웃기게도 이건 정말 짧게, 간단하게, 읽기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전자계산기기는 1968년도 당시 이용가능한 모든 대중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필요없다는 부정적인 시각과는 다르게, 과학자들은 진리의 방정식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의 업적을 기반하는 '절대적 신뢰'가 필요한 계산과정을 전자계산기기에 맡겼다는 사실은 당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은 자동화되어가는 미래 사회에 충격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잘 쓴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랫글은 중복된 표현이 없고,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사례를 들어 앞으로 닥쳐올 자동화 시대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훨씬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두 문단 모두 전자계산기기에 대해 설명을 했고, 오늘날 컴퓨터로 변모해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뉘앙스가 다릅니다. 윗 문단은 보통 '쓴 사람만 재미있는 글.' 입니다. 철저하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 아닌 이상...
또 컴퓨터로 불리기에 필수적인 장치들을 최초로 언급되어진 것이 전자계산기기라고 말씀하셨지만, 용어자체가 '전자계산기기'로 계산기로서의 한정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당시대의 의사가 돋보입니다. 차라리 2번 째 게시글에서처럼 '콤퓨터'라는 언어를 끌어와 사용하셨더라면... 또 당시 전자계산기기가 '계산기로서의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는 점'만을 언급하신 점은 읽는 사람은 자연스레 '계산하는데만 사용했잖아. 계산기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머드게임이나 인프라넷이 몇 년도에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유연성있게 두 사례를 들어 혼동을 예방할 수단이 있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문단... 3번만이라도 다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문장이 너무 길어서 어지럽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던 과거와 오늘날 그 형태를 갖추고? '그 형태'에대한 개념이 부명확합니다.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과거가 오늘날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는 말으로 해석해야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그 상태'를 요소가 갖추어진 컴퓨터를 의미하는지.. 아무래도 후자 같습니다만 '와'라는 조사 때문에 이렇듯 혼동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셨다는 점과 마지막엔 100년이라는 애매모호한 문장으로 2100년인지 100년 후 인지... 게다가 그 윗 문단을 보면 '이 시대'라는 말을 쓰시고...
그리고
그 컴퓨터는 1968년도에 언론에서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라고 말한 최초의 년도가 1968년도.
쓰신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1968년도 전자계산기기는 현재의 컴퓨터라 불리울 수 있는 요소적 조건을 충족시킨 '최초의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서술하셨지,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라고 이야기하신 건 아닙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 보면 글 자체가 너무 통일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의 게임 탄생 예측라는 제목과 본문 내용은 너무 괴리감이 드네요. 본문 서두에서 거론된 흥미로운 기사가 '국내 언론'을 근거로 하는지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가장 큰 약점은 이 글의 기반이 되는 '흥미로운 기사'를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전자계산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한 기사가 있었고, 그 안에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풀어서 적은 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 글은 그 안에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중점으로 풀어서 적었어야 하는 것 아닐지... 댓글도 헷갈립니다. '전자계산기기를 설명한 기사'자체를 풀어서 쓰신 것인지, '전자계산기기를 설명한 기사에서, 게임도 가능하다는 한 줄 짜리 내용을 풀어 쓴 글'인지.
그 외에 너무나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1968년에는 신문에 실릴만큼 충격이었죠.
과연 신문에 기사가 실린다고해서 그 당시의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충격'을 불러모았는지, 일반화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이 전자계산기기를 통해서 게임도 할 수 있다는 대목?
아직은 게임 컨텐츠가 개발되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국내 언론에서는 어떻게 게임도 할 수 있다는 기사를 내놓을 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이를테면 샤프가 발명되었다. 연필보다 편하다. 연필만 쓰던 사람들이 샤프가 발명되었다고 충격 받을지...
세 번째 문단은...
계산 능력에서 인간보다 높은 능력치를 발휘하는 순간이며, 이 전자계산기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인간과의 큰 차별점이라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이 시기부터 자신이 탄생시킨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시기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 같은 감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나 열차 예약 등을 공정한 부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전자 계산 기기의 도입으로 동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거론하며 그 중요성을 더욱 커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게 본문에 기재되지 않은 신문의 일부인지, 신문의 일부에 임희택님 생각이 들어간건지, 아님 전부가 임희택님 생각인지 감이 안옵니다.
뉴스라는게 본디 비판에 초점을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생각해줘야 하는 글이 아니라, 생각되어지는 글을 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제 넘게 길게 달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