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하는 게임은 [(주)케이비온라인] 제작/ [(주)하이윈엔터테이먼트] 에서 서비스 중인 <슈퍼다다다!> 입니다.
게임제목 처럼 달리기를 소재로 적용한 레이싱 장르이며,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결승점을 향해 목표를 하는 게임입니다.
레이싱 장르의 리뷰는 에어라이더 이후 두번째 군요, 물론 에어라이더와는 애초에 게임 방식자체가 다르면서 한껏 하체 단련을 해야할 달리기에 소재를 둔 <슈퍼다다다>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러스트 만큼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추구하여서 귀여운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무엇보다도 목표 지점에 먼저 도달하는 레이싱 장르인데, 레이싱 게임의 가장 생명인 속도감이 전혀 안 느껴집니다.
그에 맞게 긴장감도 전혀 안 느껴지며 이것이 '1등 하려고 달려들던 레이싱 게임이 맞나?' 하며 의구심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칭찬 해줄수 있지만, 레이싱 게임의 중요한 코드를 얻지 못했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아기자기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속도감과 긴장감이 전혀없어~
-플레이 영상-
그래픽과 더불어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드는 사운드 물론 자동차 같은 탈것을 이용하여 달리는 대부분 레이싱 게임들과 달리 이게임의 가장 큰 핵심은 달리기입니다.
물론 모드 마다 달리기가 아닌 썰매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달리는 소리도 그다지 게임에 신경이 안 써지며, 게임에서 나오는 배경음도 보통이라는 느낌이 강하면서, 내 케릭터가 지금 발로 달리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정도로 신경이 안쓰이며 케릭터들의 목소리만 게임하는 내내 귓가에 들어온다, 그만큼 사운드에는 왠지 뭔가 확 당기는 느낌이 없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케릭터 목소리만 귓가에 들린다네~
사실 컨텐츠라고 할부분도 그다지 썩 좋은 부분이 없습니다,애초에 이게임의 목표는 '달리기' 라는 소재가 레이싱이라는 장르의 한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모드도 3가지 밖에 없으며 케릭터를 꾸미고 장착하는 장비에 따른 능력치에 따라 케릭터의 능력치가 성장 시킨다는 개념 외에는 그다지 달리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연결하여 독창성과 컨텐츠를 같이 결합하고 보아도 그다지 큰 특징은 없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특이 한게 없어 .. 너무 평범하고 단순해.. 이것이 레이싱 장르의 한계?
저는 MMORPG가 아닌 이상 인터페이스의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이싱게임의 경우 플레이 하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많아도 지저분해 보이고 게임하면서 인터페이스를 신경 쓰면 해가 되므로 단순한 인터페이스의 구조의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게임플레이가 아닌 대기실의 모습도 색감이 얼룩덜룩 조화가 되어서 분위기를 아기자기 하며 풍족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MMORPG도 아니고 간단한게 좋아! 간단한게...
음... 역시나 이게임이 레이싱이라는 장르에서 속도감이 전혀 없다는것은 사실이지만, 게임이 재미없다는 느낌은 안받았습니다. 다만 '이런 게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홍보문제로 지금의 상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게임 진행하면서 게임내 사람이 10명도 채 안되서 겨우겨우 한판 돌릴 정도이니, 역시 게임은 본질이 나쁘다 판단하기 보다, 우선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아서 한번이라도 알려서 10명중 1명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By WATAROO
.....ㅎ...크게 성공할 것 같은 게임은 보이진 않지만, 디녹스는 잘 가꾸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 같더군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