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LKING DEAD]나의 선택으로... (11679) 게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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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부터 코믹스, 소설 등 다양한 문화 소재로 자리 잡았던 워킹데드, 그리고 게이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게임은 바로 'The Walking Dead'는 기존의 다른 좀비물을 바탕으로 한 게임처럼 좀비가 주목적이 아닌, 어느 한 개인의 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로 진행합니다. 사실 좀비 장르의 게임이 폭력적이며 쏴죽이고 뿌수는 그런 모습을 반영하여 보여주는 모습들과는 다른 어드벤쳐 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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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이러한 좀비가 출현한 이 심각한 사태의 공간속에서 한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그인간을 다루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주인공은 이런 정신나간 상태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들간의 몫을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이 게임에 그런 부수적인 선택은 플레이어 자신의 몫으로 여겨집니다.

이 선택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플레이어의 생각에 따라 제작진들은 그것에 맞춰서 셋팅을 시켜둔 셈이며,플레이어는 어느 모 배우가 말한 것처럼, 그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얹어서 플레이 할뿐 입니다. 원작 만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이야기에 구성에 따라 연출좋은 전개는 어드벤처 게임 전문 제작사로서의 역량을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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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마다 각 구성되는 사건 사고가 전부 다르게 진행됩니다. 이 게임속 사건/사고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감정과 표현들을 자신의 선택에 따라 그들이 플레이 하는 게이머의 케릭터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사실 이 게임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플레이어는 제작진이 셋팅 해놓은 세트장에 들어가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상황에 접근하여 플레이만 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즉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므로 플레이어 자신에게 이 게임의 열쇠를 쥐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길잡이다. 이 게임은 사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해지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행동,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짐.

현재 완전히 다나온 상태는 아니고, 현재는 시즌1은 5가지 에피소드와 확장 DLC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시즌1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시즌2 에피소드 2 까지 지난 3월 4일에 출시된 상태이고, 아직 발매는 미정이지만, 곧 얼마후에 에피소드3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어찌보면 이게임은 미완성 게임이라는 표현에 걸맞을지 모릅니다. 아직 완결도 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예고편을 보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시청자와 같은 느낌을 들테니, 상당히 다음편이 예고되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인기있는 드라마의 다음편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마음처럼 기다려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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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작이나 이런 방면에서는 확실히 여느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키보드나 마우스 또는 패드로 손쉽게 할수 있습니다. 선택지를 고르고, 어느 상황에 닥쳤을 경우 대처하는 용도나 사용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어드벤쳐의 형식이 대부분 그렇듯, 누구나 손쉽게 할수있는 부분 입니다. 추천을 하자면, 원작 워킹데드의 팬이거나 또는 어드벤쳐게임을 즐기는 사람, 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 할정도로 손쉽게 할수있으며, 하루 날잡고 플레이해도 손색없는 게임, 그만큼 구성과 전개가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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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것 처럼 아직 다나오지 않은 미완성 게임이라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 아직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타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챕터마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인물들의 행동과 특정 인물들의 생사여부는 주인공,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런 것으로도 정말 매력적 입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기다리기 힘든 유저들에게는 조금은 안타깝지만, 후에 모든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약간은 역겹거나 고어틱한 부분이 많이 등장하므로, 그런 게임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꺼려 지겠지만, 그만큼 원작만큼이나 스토리가 탄탄하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점이 이 게임을 추천하는 바로 핵식적인 이유입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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