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폴란드 알바녀 . .. 길거리 알바녀 미모보소 ..ㄷㄷㄷ
동유럽의 위엄 .
추가
광장에서 만난 앳된 얼굴의 폴란드 아가씨 마그다(19)는 지난 4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가을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폴리테크니카 건축공학과 입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이다. 축구공 모양의 가방 속에 기념품을 들고 다니며 팔고 있던 마그다는 울상이었다. 이날 5시부터 길거리 판매를 시작했지만 9시가 넘어서까지 고작 1개만을 팔았기 때문이다. 기념품의 가격이 15주워티(폴란드화폐, 약 5,000원)로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안 사는 거라며 푸념을 늘어놨다. 사장님에게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안 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단다. 마그다는 이 아르바이트가 생애 첫 직장이라고 말했다. 돈 버는게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미처 몰랐단다.
가자! 폴란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