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생명체] - 난 죽어도 안죽는다. 인간의 시간이란 (4345) 세상, 이렇고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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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해파리… 유일무이 늙어죽지않는 생명체

[불멸의 생명체] - 해파리 투리토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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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누릴 수 있는 해파리가 27일 영국 더 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보통 해파리들은 번식 후 죽는다. 그러나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Turritopsis nutricula)는 번식 후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원통형 모양의 몸체를 취하고 바위 등에 고착되어 사는 미성숙 단계 즉 폴립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것이다.

나이 역전의 과정은 이론적으로는 무한히 반복될 수 있다. 때문에 5mm 정도 크기의 해파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는 세포가 다른 유형으로 변형되는 변형분화 과정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 ‘젊은 날로 되돌아가는 것’은 모든 인간의 꿈이다. 카리브 해가 원산지인 특별한 해파리는 회춘의 꿈을 실현하면서 산다.

한편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가 열대 해역은 물론 전 세계 바다로 영역을 급속히 넓히고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밸러스트 워터, 즉 화물선이 균형을 잡기 위해 출항지 항만에서 싣고 목적지에서 쏟아내는 물이 영생 해파리의 전파를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고 한다. [팝뉴스] 2009-01-28

 

 

수심 1천m에 서식, 눈 넷 달린 물고기 ‘스푸크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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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수심 1천 미터 아래에 서식하는 눈 넷 달린 스푸크피시(spookfish)가 눈 속의 거울을 이용하여 시각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BBC 뉴스 주요 언론은 지난 7일 브리스틀 대학의 줄리안 파트리지 교수의 말을 인용, 척추동물인 스푸크 물고기가 수정체 대신 거울을 이용하여 주변 사물을 파악한다고 보도하였다. 가리비 등 무척추동물들이 눈 속의 거울 구조를 이용하여 사물을 파악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척추동물 중에서는 스푸크 물고기가 유일하다.

파트리지 교수는 이 거울 구조를 통해 빛이 거의 없는 수심 1천 미터 아래에서도 스푸크 물고기가 먹이와 천적을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눈이 네 개 달린 독특한 외형의 스푸크 물고기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벌써 120년 전이지만 그 눈의 구조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실제로 이 물고기를 포획한 경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독일 튀빙겐 대학의 한스-호아킴 바그너 교수가 남태평양 통가 연안에서 처음으로 스푸크 물고기 포획에 성공하여 이번 연구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스푸크 물고기 눈 중 한 쌍은 위쪽을 향해 있어 수면 방향을 볼 수 있고 나머지 한 쌍은 양 옆에 돌기처럼 솟아있어 해저 방향을 볼 수 있다. PopNews 2009.01.08

 

 

독도에 살고 있는 '예쁜이갯민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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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경북 울진)가 최근 발간한 독도 생태계 화보집 '독도의 자연 해양생태계'에 수록된 '빨강갯민달팽이'(위)와 '예쁜이갯민숭이'. /한국해양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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