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낭만을 꿈꾸는 라이온킹이 꽃을 사랑하는 모습인가요 ???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 가을이 보름으로 다가 왔습니다. 보름만 지나면 너무나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이 가고 서늘하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더욱 길어진다고 했는데 , 이름 가을도 짧으면 어쩌나 합니다.  역시 가을의 대명사는 꽃 아니겠습니다. 형형색색의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꽃구경 단풍구경하러 나들이를 나가고 질리지 않는 꽃들이 지천을 수놓으니까요 ... 여기서 재미난 그림이 있습니다. 꽃을 좋아한 사자 ,이 사자도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지 ..

꽃을 좋아한 사자 jpg 

웬지 낭만파 꽃을 좋아한 사자 같습니다. 동물의 왕국 같은 프로그램에서 맹렬하고 흉폭한 맹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 꽃과 찍힌 사자의 모습은 무언가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마음씨 좋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애틋함까지 느껴집니다.  

 그러한데 오류가 있네요. 봄에 찍힌 사진이로군요. 민들레는 봄에 식물이기 때문이죠.  국화과에 꽃이라고 합니다. 대게 4~5월에 피어 납니다. 

꽃을 좋아한 사자가 아니라 민들레를 좋아하는 사자로 바꿔야 하는게 아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