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눈물 보인 이유.jpg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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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36분)

여러분들이면 어떨거같아요?

여러분들이 방송을 하는데 주변인들이 다 알아요

주변에서 막 '누구네 집 딸이 방송을 하는데 유명하더라구요~'

동네가 시골이라 그런지 소문이 빠른 동네라서 그런게 있어요

 

그리고 한참 다른 얘기 하다가 4K캠 얘기가 나옴

 

(다시보기 41분)

4K캠 하면 나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안돼

나 어제 친구들이랑 다니는데 어떤 남자분이 나를 되게 뚫어져라 쳐다봤대

그래서 친구들이 '야 저 사람이 너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러더라고요

만약에 본다면 모른척좀 해주세요

서울에서 아는척하는건 괜찮은데 우리 동네는 좀 그래.. 무서워..

내가 알려지는게 싫고 그러니깐 소문도 빠르고 그래서

 

그리고 또 한참 다른 얘기 함

 

(다시보기 45분 50초)

(채팅창 : 연두님 친구분들이 연두님
이름으로 부르면 안어색한가요?)

친구들이 이름으로 부르면 안어색하냐고?
그럴 일이 없어

그런 얘기 하지마 나 무서워 ㅋㅋ

(아마 채팅 내용을 연두 본명이 아니라 '연두'라는
방송 닉네임으로 부르면 어떤지로 이해한 듯)

근데 지금 친구들한테 그렇게 불리면 괜찮을거같애

내가 옛날에도 말했는데, 룸메한테 나 방송한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게 퍼지는 바람에 그게 너무 빡쳤던거지

지금 친구들이 아는건 괜찮아요

지금은 그려려니 해요 어쩔 수 없지..

 

그리고 또 다른 얘기 함

 

(다시보기 49분 10초)

(도네이션 : 하시모토 칸나 근황 보니까
심하더라 아랫배가 툭 튀어나온게 아저씬줄)

제 방에서 그런 얘기 하지마세요..
타인 외모에 대해 왜 비방하고 그러세요

갑자기 왜 그래요 오늘 방 분위기가 좀 이상해..

분위기 갑분싸되는거 저도 싫긴 한데.. 할 말은 해야죠

제 방에선 저만 까세요 남얘기 말고 저만 까세요

저는 여러분들의 공공재니깐요

에휴 분위기 이렇게 만들기 싫었는데

(갑자기 눈시울 빨개지면서 옷소매로 눈 닦음)

아이고 왜 이러지 어제 술먹어서 그래

(이때 갑자기 '밖에서 연두 구독자인거
말하기 부끄럽다'는 내용의 도네이션이 옴)

그리고 여러분들.. 밖에서 티내지마세요 나가서 숨덕해 숨덕

서울에서 아는 척하면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줄게

 

그리고 영도 하나 봄

 

(다시보기 53분)

그 내가 아까 갑자기 왜 울컥했냐면..

어제 친구들이랑 가는데 괜히 왜 알아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혼자 다른 생각하고있었어 미안해

나도 내 사생활이 있는거잖아

(채팅창 : 예뻐서 쳐다봣네)

절대 그럴 일은 없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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