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상적인 온라인 FPS 게임& 국내 FPS 게이머들의 성향에 대해서 (7776) 게이머가 말한다

이글은 개인적인 상상에 쓰는글입니다 - 어색하지만 이해 바랍니다.

 img2ba_start7811.jpg

여러 온라인 FPS게임을 즐겨오면서,  NC 소프트의 첫 FPS게임인 포인트 블랭크의 서비스 종료와 그밖의 2007년에 많은 FPS 게임들이 대거 서비스종료 소식을 접하면서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갖가지 FPS 게임들은 비슷비슷 하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겠지만, 갖가지 특징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글은 제가 생각하는 국내 온라인 FPS게임들의 장점만 뽑아낸 이상적인 제 상상을 정리 해보는 글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WATAROO가 선정하는 국내 FPS게임의 이점만 뽑아본 
본인의 이상적인 FPS게임
 

그래픽 관련 [아바, 포인트 블랭크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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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3엔진'을 탑재한 <아바>

 1
국산 엔진 '제페토'를 사용한 <포인트 블랭크> ....7월 13일 ..서비스 종료ㅠ

그래픽쪽만 하면 생각나는 국산 FPS게임은 역시 아바 인것 같습니다, 언리얼3 엔진의 탑재로 뛰어난 물리 엔진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국내에 있는 FPS게임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소문이 난 게임이죠, 그러나 아바의 특성상 약간의 게임 그래픽이 무겁다 느껴지기도 해서 포인트블랭크의 자체 국산 엔진인 '제페토 엔진'을 사용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언리얼3 엔진보다는 사실적인 모습을 비교하자면 좀 질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타 FPS게임과 비교해서 이라 생각합니다, 두가지 게임마다 유저분들의 의견도 틀리겠지만, 약간은 무겁지만 사실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바의 언리얼엔진을 기용한 FPS게임 혻은 조금 언리얼3 엔진보다는 뒤떨어질지 몰라도 깨끗하면서도 섬세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포인트 블랭크의 자체엔진 '제페토 엔진'  중에서 둘중 하나를 사용 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기능적인 부분

오퍼레이션 7
수많은 총기 커스텀 

http://operation7.mgame.com/

[● 경고 :틀면 바로 스피커음량을 줄여주세요 -ㅂ- ;;]

많이들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게임 이겠지만, 오퍼레이션7은 현재 엠게임에서 운영중인 게임입니다. 2007년에 오픈베타를 시작한 FPS게임중 하나이며, 필자가 재밌게 했던 온라인 FPS게임에도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게임입니다. 그중에 오퍼레이션7에 기능적인 부분중 강점이라 할수있는 총기개조에 대한것입니다, 오퍼레이션7은 다른 타 FPS게임들 보다 빨리 총기개조 라는 기능을 투입시켰습니다, 개발당시에도  있었구요. 아바나 컴뱃암즈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그 게임들의 개조시스템은 왠지 미약하게 느껴질정도로 기본적인것밖에 하질못하죠, 그러나 오퍼레이션 7의 경우 총기에 다양한 개조들이 가능합니다, 총기의 스코프는 물론 탄창, 개머리판, 총기몸체, 총구 가 개조가 가능하여서 플레이어가 어떻게 총기를 개조하기에 따라 총기의 능력치가 여러가지로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총기 개조에 대한 부분을 기입 하고싶군요.


 [본투파이어] 
여러가지로 나눠진 클래스 

본투파이어_샷건맨_버전_1024x768.jpg
[본투파이어의 무장방패와 샷건을 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샷건맨']

음 좀 고민한것 이지만, 제게는 있었으면 하는 이상적인 부분이기에 적어봅니다. 아바나  볼때 포인트맨, 라이플맨 , 스나이퍼 세가지 종류로 나눠진 직업군이 있다는걸 아바를 한번이라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사실 클래스 같은건 없어도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저는 약간 생각이 틀립니다, 본투파이어를 제대로 플레이 해보진 못했지만, 5가지 클래스가 존재하여서 상황에 따른 클래스를 바꿔가며 하는것이 전 그냥 아무 클래스없이 총만 바꿔서 하는것 보다는 특징도 있고 상황에 따른  클래스를 사용하여서 게임을 유리하게 하는것이 마음에 듭니다, 본투파이어 플레이 해보진 못했지만 5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니까 하나하나 골라 하는 재미도 있을것 같고, 본투파이어가 지금은 클로즈 베타를 마치고 현재 오픈베타를 향해 준비중이지만, 오픈하면 제대로 해보고 싶군요. 

특수 무기류 甲!  [ 테이크다운 온라인*서비스종료* ]

서비스 종료된지 한참 오래된 게임이라 영상구하긴 힘들었지만, 동영상의 5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하트비트 센서 그리고 바닥에 심어두고 터트리는 클레이모어와 데미지를 가하는 유독 가스를 유발하는 수류탄 등 신기한 특수 무기들로 필자가 플레이 해본 게임 중 그 부분이 독특하여  눈길을 잡았던 게임중 하나입니다, 테이크다운이라는 게임이 역시 운영발로 하는 한빛소프트이니, 대부분 아실테지만 현재는 서비스 종료되서 플레이 해볼수는 없지만, 예전에 즐겼을때 이런 특수무기들이 즐비해서 다른 게임에도 있었으면 했는데, 다른 온라인 FPS게임에서는 좀처럼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클레이모어 같은경우 컴뱃암즈에 등장하지만, 위에 말했던 수류탄과 하트비트센서는 이게임외에 등장하지 않아서 왠지 실용성 있는 특수 아이템들을 쓸수 있는 FPS게임이 없더군요, 다른 FPS게임들은 흔하디 흔한 어디서 봤던 성향들만 보여주고 있으니 .. 이 게임 만큼 특수 무기가 다양하게 부각된 게임을 못본것 같아요. 

 

[-_-... 생각해보니 .. 게임 하나 더 넣을게 있는데 ..게임 이름을 까먹음 ..올 ㅋ.... 죄송합니다 -ㅂ- ..;]

음 저는 저기있는 게임들의 이점들을 결합한 게임을 해보고 싶군요..
[지금보니 생각한거에 비해 무지 단순 해보일것 같은..]

국내 FPS 게이머들의 성향에 관련하여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은  되도록 게임에 접근성이 쉽고 단순한 구조로 된  FPS 게임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성도 중요하죠. 대표적으로 서든어택 같은 게임들이 게임성이 쉽지요, 어찌보면 이부분은 어떤 FPS게임이라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할겁니다, 전문적인 부분을 파헤치고  기능을 추가하면, 게임이 어려워져서 국내 게이머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바의 경우 총기개조와 분대장 시스템과 더불어 게임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서 초심자의 유저들이 약간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을 두가지로 나눠서 보자면,

 
[시기도 시기지만, 게임성이 쉬워 어떤 유저라도 쉽게 즐기는 '서든어택']

1번: .게임을 사실적인 부분을 조성해서 다양한 기능을 새로 추가 하면 분명 어렵거나 어색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게임 접근성에 난이도가 증가 할것 입니다.
2번: 서든어택처럼 단순한 구조로 게임이 되있으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수월해져서 많은 게이머들이 어려움 없이 즐길수는 있지만 별 특징없이 그냥 평범한 점입니다.

개인적인 여담 이지만, 사실 국내 유저들 같은 경우 대부분이 <서든어택>을 하면서, 국민 게임으로 거듭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순하니까 무척 하기 쉽다는 점이죠. 그러나 서든어택의 경우 정말 하던 사람들은 오래하지만, 뭔가 특별함이 없다는점 때문에 서든어택을 지루해 하며 다른 독특한 FPS게임들을 찾는데 <서든어택>에서 <아바>나 패키지 FPS게임로 전향 하거나 요즘은 신작 온라인게임  솔져 오브 포춘 온라인으로 요즘 빠져 나가고 있더군요.

전 단순한 구조의 게임성 보다는 사실적이며 기존에 보지 못한 FPS게임의 새로운 것을 추가한 것을 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둘중 고르라 하면 1번을 주도한 게임을 택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단순한 구조의 FPS게임을 하면 왠지 모르게 쉽게 지루함을 느낍니다, 아무리 대중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할지라도 제 타입에는 '꽝' 입니다, 그러나 1번도 문제는 있지요, 그 새롭게 시도하는 기능이 정말 유저들에게 흥행 하거나, 아니면 '올스타즈'의 <어나더데이>처럼 SF와 FPS 장르를 혼합 시켰지만, 망해버린 것 처럼 쪽박으로 들어 찰수 있다는 점이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가장 큰 도박으로 작용 하겠지요, 그러나 예전 게임 시장처럼 무언가가 인기 있어서 확 뜨면 그걸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양산형 게임 장르들이 꼭 나오더군요, 한때는 MMORPG... 2007년에는 FPS의 출시 붐을 일으킨 것 처럼 요즘은 웹게임이 대세인것 처럼 많이 출시되고 있죠, 이런 흐름처럼 사실상 게임은 많은데, 앞에서 했던 인기게임의 발길만 따라만 갈뿐 그 게임만이 가진 특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한 게임들을 보면 아쉽기만 할 따름입니다.

음 .. 끝으로 제가 원하는 장점만 들어간 국내 FPS게임을 해보고 싶군요, 비록 제가 원하는 것이 수용되서 나올 확률은 없겠지만,  전부터 FPS장르의 이점을 모아놓은것을 한번 상상을 해보며 글을 적어보며, FPS게임의 게임성에 대해서도 논해봤습니다, 물론 저는 게임 전문기자가 아닙니다, 그저 게임을 즐기는 일반유저들 중 한명이고, 서든어택에 인기가 이젠 식을때가 됬을거 같은데, 아직도 전전한 모습을 보니 새로운 게임에 대한 제생각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긴글 읽으셨던가, 스크롤을 내리셨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클릭해서 봐준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By WATAROO

 

--------------------- 본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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