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쎈, 정식 오픈베타때는 좋은모습 기대할수 있을까? (7620)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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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5일부터 진행해온 프리 오픈베타가 4월 30일에 끝났다, 헤쎈, 언리얼3엔진을 적용한점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생소한 TPS요소를 제대로 부각시킨 게임이다, 나쁘게 말하자면 기어스오브워의 인기를 따라서 밀리터리식으로만 바꿨다하고 모션까지 그대로 배낀 한국의 흔한 카피게임, 사실 이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와 정말 쩌는게임이 오는구나 하고 싶었는데, 막상 게임 내막을 드러내보면 정말, 겉만 요란하고 속은 아예 싸구려로 무장한 게임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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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가 게임에 잔버그, 게임결과 버그 접속버그, 모션 버그, 물리엔진 과다사용으로 인한 -ㅂ- .. [짤의정체임]  정말 고쳐야 할 부분이 엄청 많았다, 사실 전에도 이게임을 후기로 작성한적이 있으니 한번쯤 보셨으면 한다, 막상 게임을 보면 아 진짜 재밌겠구나 하는데, 접속에서부터 끊키는등 클로즈베타 1차에서부터 현재 종료된 시점까지 정말 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사실 헤쎈은 고난을 많이 겪은 게임이다, 이게임의 퍼블리싱 서비스사인 GSP인터렉티브 직원의 90%를 해고하는등, 헤쎈이 오픈도 못하고 망해버릴수 있다는등, 큰이슈가 됬던 헤프닝이 있었던걸로 2009년 처음 클로즈베타를 하고 한동안 안하다가 2차클로즈베타를 진행했고 그다음이 프리오픈베타를 하게된걸로 알고있다, 무엇보다도 필자가 느낀것은 버그도 버그지만 이게임의 흥행 실패요소를 따질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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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앞서 말한것처럼 그래픽만 믿었지, 게임에 세세한 작업은 점검 하지않은점,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버그다, 가끔 서버 접속도중 렉이 걸려서 케릭터가 무적이 되버려서 안죽는 경우가 생긴다, 다행스러운건 그 무적이 된 유저가 다른 유저들에게 데미지는 안 박힌다는 점, 이런 사소한 버그도 있었고 위의 스샷처럼 게임도중 무기 교체하다가 마우스 커서만 떠서 -ㅂ- 움직이지도 못한버그다 오직 되는건 ESC키를 눌러서 방 나가기 ^ㅅ^, 필자도 걸려봤다, 그리고 그래픽 깨지는건 정말 자주있다, 저버그는 아직도 해결이 안됬다하니 뭐 말다한샘이다, 신개념 밀리터리 TPS게임이 아니라 신개념 버그터리 TPS게임 "헤쎈"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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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있는걸 더 추가해서 불만을 말하자면, 홍보만 하고 정작 게임은 고칠려는 생각을 안한다, 그래 신세경, 송승헌, 소지섭쨔응 등등, 홍보는 좋다, 근데 정작 게임이 제대로 될려면 게임부터 제대로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 후기때도 느낀거지만 이 게임의 제작진이든 홍보하는 사람들이던간에 무슨 생각으로 게임 버그는 해결 할려고 하지않고 광고 투자만 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여태 리뷰해온 게임중에 연예인 마케팅사업으로 광고로 흥했다가 광고계약이 끝나고나서 흥했던 게임을 찾아 볼수가 없다, 필자가 대표적으로 생각하는건 엘리샤입니다, 사실 엘리샤는 양반이다, 게임 초반부터 버그가 있었으면 해결이라도 했지 이 게임은 버그는 커녕 연예인 마케팅 광고에만 열을 불어 올렸고, 정작 게임은 버그투성이다, 그래픽만 좋지 이건 그냥 속에서 버그라는 곰팡이 냄새 나는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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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흥행 실패요소중 하나인것은 조작감이다, 진짜 조작감이 무겁다, TPS나 FPS등, 왠만한 총 게임을 다해봤지만, 이렇게 무거운 게임은 처음본다, 무엇보다도 게임을 처음 즐기던 총게임에 소질이 없던사람은 정말 즐길수 없을 정도로 조작감이 어렵고, 총기적응도 엄청 힘들다, 왠만한 국내 온라인FPS게임을 즐겨본 사람에게는 정말 상상도 못할 총기 반동이다, 필자도 그것때문에 열을 많이 올렸고, 사실상 리얼리티 밀리터리 TPS라는데, 이해하라고 하는데, 하하 .. 국내 FPS게이머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타격감을 찾지 않던가? 물론 반동 심하니 저격쓰라는 말이 있을텐데, 저격은 조준이 정말 힘들다는점을 꼬집어 말하고싶다, 줌 잡다가 제대로 적을 보고 쏴 맞출 확률이 거의 적을 정도로 화면이 기름발린듯 움직이니, 이것또한 리얼리티를 너무 반영한게 아닌가 싶다, 무빙스나가 말이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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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가 시점또한 불편하다, 처음 시점으로 조정된 시점에서는 도저히 게임에 적응을 못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필자또한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였다, 시점이 데드스페이스보다  불편하고 화면이 위에 저격줌 은것처럼 기름흐르듯 지나가면 어떻게 적응 하라는건가? 이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어지럽다,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건 그정도 수준이 아니다, 아니 그것보다 더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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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게임에 가장 중요한것은 엄폐다, 그렇다 TPS게임에 엄폐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따져 보면 FPS지만 3인칭이 있는 레인보우 식스와 TPS게임계의 황제자리를 박차지 하고있는 기어스 오브 워이다, 유저들이 생각하는 헤쎈이 배낀 게임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엄폐가 승리를 좌우 하는데, 헤쎈은 그반대다, 오히려 엄폐하면 더죽는다, 이건 뭐 게임 총기 반동도 장난아니여서 엄폐하고 쏘면 20퍼센트는 맞고 80퍼센트는 이상한곳에 쏴버리니 엄폐 보다는 그냥 돌격을 해라는 말이 맞다고 느껴질 정도다, 그냥 엄폐는 반대편의 상황을 보기위해 있는거지, 정작 게임에서 전투요소로는  전혀 필요없다. 엄폐해도 약간은 보이니 헤드샷 당하기 쉽상, 뭐 이것도 따져보면 엄폐도 어려운 조작감에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리 오픈베타가 끝났지만 여전히 버그가 많고 클로즈베타때부터 프리오픈베타 끝나기까지 욕은 바가지로 먹고있는 실황이다, 정말 동영상을 보고 부푼 기대를 했던 게이머들에게 어려운 조작감, 게임자체 버그 이두가지 녀석이 큰 걸림돌로 적용이 된 아쉬운 게임이다, 사실 총기반동도 약간만 조정해주면 안됬을까? 이 비싼 엔진을 가지고 그런 버그 해결안하고 홍보만 하였으니, 헤쎈을 즐기던 게이머들에게는 상품을 주니까 좋다고 하는 유저도 있겠지만 그것또한 얼마나 눈꼴 시려웠을까? -  그래도 글 아래에 있는 이게임 만큼은 운영을 놓은 게임도 아니니, 헤쎈 아직 시간은 많다, 원성을 사고있는 게임내의 다수의 버그를 해결하고 게시판에서 GM분도 활동을 하시니, 아직 놓을수 없는끈을 다시 잡고 나아가야 하지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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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TAROO

 

이 게임이 뭐긴 너요 너  워크라이 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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